마가복음 4:14-20
14 씨를 뿌리는 사람은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 15 길가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말씀이 뿌려질 때에 그들이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곧바로 사탄이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그 말씀을 빼앗아 간다. 16 돌짝밭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17 그들 속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하고,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 넘어진다. 18 가시덤불 속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달리 이런 사람들을 가리키는데, 그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그 밖에 다른 일의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서 열매를 맺지 못한다. 20 좋은 땅에 뿌려지는 것들이란 이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1. 마가복음 4장의 배경 마가복음
4장에 기록된 하나님 나라의 비유는 마가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유일한 설교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해 주신 설교 중 씨뿌리는 비유가 가장 가슴에 남았다.
2. 오늘 본문의 세가지 교훈
1) 예수님은 하늘의 비밀을 비유로 가르쳐 주셨다.
2) 하나님 나라의 축복은 복음의 씨로 시작된다.
3) 좋은 마음으로 복음을 받으면 백 배의 열매를 맺는다.
3. 오늘 말씀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까?
1) 하늘 복음에 대해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라.
2) 마음의 밭에 젖과 꿀이 흐르게 하라.
3) 백배로 열매 맺는 인생을 삽시다.
4. 말씀을 향한 자신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