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당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Author
조영구 목사
Date
2026-02-21 18:14
Views
86
이번 주에 교회당 페인트를 칠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와서 일하는 칼로스가 지난주에 먼저 시작했고, 이번 주에는 다른 일로 우리 교회에 자주 오던 마리오가 동료 두 사람을 데리고 와서 금요일 하루 만에 남은 벽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지난해부터 교회당 페인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영복 목사님께서 오셔서 여러 가지 일을 직접 가르쳐 주시며, 교회에 이미 있는 자원부터 잘 사용하자는 원칙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히 창고에 쌓여 있던 외벽용 페인트를 그대로 두지 말고 사용해 보자는 권면을 듣고,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칼로스가 일을 시작했을 때는 그저 맡은 일을 잘 마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잘 닿지 않던 차에 마리오가 먼저 일거리가 없느냐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오라고 했더니, 동료들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마침 지붕이 새는 곳이 있어 함께 살펴보았고, 한 사람은 지붕을 수리하고 마리오는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 사람을 더 불러 세 사람이 힘을 합쳐 하루 만에 남은 모든 벽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일을 자세히 나누는 이유는, 이것이 오목사님을 통해 배운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하여 마무리하는 자세”를 실제로 적용한 첫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겼을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손길을 붙여 주신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도 페인트 작업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빌딩 안의 테라스처럼 연결된 공간과 외벽, 그리고 지붕 방수 작업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미 창고에 준비된 페인트를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충하여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건물 관리뿐 아니라 교회의 목양과 행정에도 같은 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루어 두었던 바인더 정리를 위해 약 60개의 새 바인더를 구입하여, 삶공부 자료와 행정·재정 문서들을 색깔별로 구분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돈하여,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직분자들과 팀장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고 끝까지 매듭지으며 한 달을 정리하고, 또 한 분기를 마칠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잘 마쳤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끝을 아름답게 맺는 훈련이, 결국 우리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세울 줄 믿습니다.
사실 지난해부터 교회당 페인트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과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쉽게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영복 목사님께서 오셔서 여러 가지 일을 직접 가르쳐 주시며, 교회에 이미 있는 자원부터 잘 사용하자는 원칙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특히 창고에 쌓여 있던 외벽용 페인트를 그대로 두지 말고 사용해 보자는 권면을 듣고,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칼로스가 일을 시작했을 때는 그저 맡은 일을 잘 마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잘 닿지 않던 차에 마리오가 먼저 일거리가 없느냐고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을 보내주셨다는 마음이 들어 오라고 했더니, 동료들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마침 지붕이 새는 곳이 있어 함께 살펴보았고, 한 사람은 지붕을 수리하고 마리오는 페인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 사람을 더 불러 세 사람이 힘을 합쳐 하루 만에 남은 모든 벽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 일을 자세히 나누는 이유는, 이것이 오목사님을 통해 배운 “미루지 말고 바로 실행하여 마무리하는 자세”를 실제로 적용한 첫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겼을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손길을 붙여 주신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앞으로도 페인트 작업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빌딩 안의 테라스처럼 연결된 공간과 외벽, 그리고 지붕 방수 작업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미 창고에 준비된 페인트를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만 보충하여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건물 관리뿐 아니라 교회의 목양과 행정에도 같은 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루어 두었던 바인더 정리를 위해 약 60개의 새 바인더를 구입하여, 삶공부 자료와 행정·재정 문서들을 색깔별로 구분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정돈하여,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직분자들과 팀장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고 끝까지 매듭지으며 한 달을 정리하고, 또 한 분기를 마칠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잘 마쳤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끝을 아름답게 맺는 훈련이, 결국 우리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세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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