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소망을 보았습니다
Author
조영구 목사
Date
2026-04-25 09:21
Views
10
지난 주일 예배 후, 청년 공동체가 교회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들이 연합 청년 수련회를 위해 교회의 후원을 요청해 왔고, 기쁜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면서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교회를 위해 함께 몸으로 섬기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차례에 걸쳐 청년 공동체가 교회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기로 했고, 지난 주가 그 첫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 몇 명 정도 참석할 것인지 물었더니, 여섯 명 정도는 확실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영어권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차영지 목장을 인도하는 정하영 목자님이 목장 모임에서 이 일을 잘 나누어 준 것 같습니다.
예배 후 모인 청년들의 수는 예상의 두 배를 넘었고, 그중에는 영어권 청년들의 참여가 더 많았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몸으로 섬기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 교회의 미래가 참 밝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도 함께 일하며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청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함께 땀 흘려 일한 후, 서로 어울려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을 마치면서 지호 목자님이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 여러 사람이 열심히 일했는데, 오백 불어치의 노동이 되었을까요?” 저는 웃으며 노동의 가치만으로 보면 오백 불에는 못 미칠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분명히 느꼈습니다. 우리는 오백 불 이상의 가치를 얻었습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자발적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큰 은혜였고, 그 안에서 미래의 소망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청년들은 앞으로 약 10년 후 교회의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질 이들이 지금 이렇게 몸으로 수고하며 교회를 섬기는 경험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귀한 영적 훈련이 되고 평생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몸으로 섬기는 일은 청년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매주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지만,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기쁨으로 몸을 들여 섬긴다면 누구나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미래를 바라보며 교회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작은 섬김 위에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응답하시고, 다음 세대를 통해 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합니다.
처음 계획을 세울 때 몇 명 정도 참석할 것인지 물었더니, 여섯 명 정도는 확실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특히 영어권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차영지 목장을 인도하는 정하영 목자님이 목장 모임에서 이 일을 잘 나누어 준 것 같습니다.
예배 후 모인 청년들의 수는 예상의 두 배를 넘었고, 그중에는 영어권 청년들의 참여가 더 많았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몸으로 섬기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고, 우리 교회의 미래가 참 밝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도 함께 일하며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사진을 많이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청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함께 땀 흘려 일한 후, 서로 어울려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일을 마치면서 지호 목자님이 저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 여러 사람이 열심히 일했는데, 오백 불어치의 노동이 되었을까요?” 저는 웃으며 노동의 가치만으로 보면 오백 불에는 못 미칠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분명히 느꼈습니다. 우리는 오백 불 이상의 가치를 얻었습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사랑하고 자발적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큰 은혜였고, 그 안에서 미래의 소망을 분명히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청년들은 앞으로 약 10년 후 교회의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질 이들이 지금 이렇게 몸으로 수고하며 교회를 섬기는 경험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귀한 영적 훈련이 되고 평생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몸으로 섬기는 일은 청년들만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소망합니다. 매주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지만,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기쁨으로 몸을 들여 섬긴다면 누구나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함께 땀을 흘리며, 하나님이 이루실 미래를 바라보며 교회를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작은 섬김 위에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로 응답하시고, 다음 세대를 통해 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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