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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os’ Confession

온라인 헌금, 마음을 담아 드리는 예배

Author
Pastor Cho
Date
2026-10-16 16:38
Views
9
교회마다 헌금을 드리는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휴스턴서울교회는 지금도 헌금 바구니를 돌리는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도 온라인보다는 직접 체크를 써서 보내는 방식을 더 귀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지금도 성도들이 집에서 미리 체크나 현금을 정성껏 준비해 봉투에 담고, 교회에 와서 헌금함에 드리는 그 시간을 예배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긴다고 합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 피스토스교회는 비교적 젊은 성도들이 많아 코로나 기간 중 자연스럽게 온라인 헌금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코로나가 지난 지금도 평소 약 90퍼센트의 성도들이 온라인으로 헌금을 드리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100퍼센트가 온라인으로 드려졌습니다.

저 역시 온라인으로 헌금을 드리고 있으며, 편리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최영기 목사님께서 온라인 헌금은 정성이 부족해 보일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입이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성도들을 보면, 정성이 부족하다기보다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믿음의 결단이 더 크게 보입니다. 헌금의 가치는 방식이 아니라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앞으로도 피스토스교회는 온라인 헌금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재정팀 입장에서도 온라인 헌금은 분실이나 도난의 염려가 적고, 헌금하신 분들의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 관리하기에도 훨씬 수월합니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벤모(Venmo)와 젤(Zelle) 중 어느 쪽을 사용하셔도 큰 차이가 없으시다면 가능한 한 젤로 헌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젤은 송금 후 입금까지 시간 차이가 거의 없어 기록과 관리가 더 편리합니다.

둘째, 현재 헌금을 보내고 계신 어카운트가 주보에 안내된 어카운트와 같은지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벤모와 젤 모두 예전 어카운트로도 헌금이 가능하지만, 주보에 나와 있는 어카운트로 업데이트해 주시면 재정팀이 훨씬 효율적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드려지는 모든 헌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와 믿음의 고백입니다. 한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며 교회를 세워가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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