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 부활한 땅은 어떠할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우리가 부활하여 살 새 땅의 기준은 에덴 동산이다. 에덴 동산의 기준은 현재의 땅이다. 우리의 현재의 땅에서 아름다움을 볼 때마다 천국을 엿본다.
2. 우리의 땅이 에덴동산처럼 회복될 것을 예언하는 성경구절이 몇 구절 있다.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칭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시 51:3)
3. 우리가 만나는 자연과 동물과 심지어 사람까지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모습대로 본적이 없다. 단지 과거의 망가진 흔적을 볼 뿐이다. 그런데 우리가 부활하여 새롭게 되고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된 새 땅의 모습은 진정 아름다울 것이다.
4. 우리가 새 몸을 입어도 우리인 것처럼 새 땅도 여전히 땅 일 것이다. 우리는 새롭게 되었지만 익숙한 새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옛 땅에서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들이 새 땅에서도 우리의 것이 된다는 사실은 모든 것은 바꿔 놓는다.  
5. 천국의 수도는 장관으로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계 21:11). 요한은 천국의 풍요를 여러 번 묘사한다. 
6. 사도요한은 새 예루살렘의 중앙에 있는 자연의 경이를 묘사한다. “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계 22:1-2).
7. 요한은 생명수의 강을 묘사한 후에 생명나무를 언급한다. 창세기 2장에서 언급된 에덴의 생명나무는 계시록에서 다시 네 번 언급되며, 그 중에 세 번은 마지막 장에서 나온다. 새 땅에서 아담과 이브에게 양분을 공급했던 그 동일한 나무의 열매를 우리는 자유롭게. 먹을 것이다. “이기는 그에게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부활의 몸이 우리의 현재 몸보다 훨씬 나을 것처럼 새 땅의 자연의 불가사의들도 아마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장엄할 것이다.
8. 땅은 청기지로서 인간이 맡은 첫 영역이지만 통치 영역은 땅만이 아니다. 온 우주가 인간의 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아 온 우주는 본래 인간이 통치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우주 전체는 우리의 것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곳을 여행하고 그곳에 거주하고 그것을 다스릴 것이다.
9. 주님은 이기는 자에게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고 말씀하신다(계 3:28). 새벽 별은 천상의 물체이며 금성을 말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새 하늘에서 그 분의 자녀들에게 행성들과 별들을 맡기실 수 있음을 암시한다.
10. 부활의 가르침은 우리가 영원히 공간을 차지할 것을 힘주어 말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눅 24:39). 그는 땅 위를 걸으셨으며 우리도 땅 위를 걸을 것이다. 그 분은 공간을 차지하셨으며 우리도 공간을 차지할 것이다.
11. 계시록은 중간 천국의 거주자들이 시간 안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배의 모습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얻드린다거나 면류관을 그 분 앞에 던지는 것과 같은 일년의 행동들을 포함한다(계 4:10). 천국의 거주자들은 노래를 한다(계 5:9-12). 천국의 음악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소절, 박자, 쉼표 도는 음식의 필수 요소이며, 각 요소는 시간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말과 사건이 연대기적 사건의 연속 가운데 계속해서 살게 될 것이다.

9부. 우리는 우리 자신일 것인가? 우리의 몸은 어떠할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몸이 없는 영들을 이전의 존재가 아니다. 정체성의 연속성은 궁극적으로 몸의 부활을 요구한다. 우리가 부활을 붙들지 않는다면 우리는 내세에서도 계속해서 우리 자신일 것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을 것이다.
2. 예수님께서는 중간 천국에 있는 나사로(눅 16:25)와 영원한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포함하여 천국에 있는 자들의 이름을 부르셨다(마 8:11). 이름은 구별되는 정체성, 즉 한 개인을 나타낸다.  천국의 사람들이 그들의 땅에서 가졌던 동일한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동일한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3. 우리가 하나님을 목도했을 때에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다.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4. 현재 우리의 유전자와 지문이 유일한 것처럼 동일하게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해서도 이런 유일성을 기대해야만 한다. 개인의 정체성은 인성의 필수요소이다.  하나님은 각 개인의 정체성과 인성의 창조주이시다.
5. 모세와 엘리야가 천국에서 나와서 그리스도와 함께 변화산상에 섰을 때 그리스도와 함께 했던 제자들은 모세와 엘리야를 있는 모습 그대로의 독립된 개체로 인식하였다. 그들은 땅에 있을 때와 동일한 인물들이었으며 거룩함이 베어 있었다.
6. 천국에서 당신의 자리는 오직 당신만을 위한 것처럼 보인다.
7. 천국에서 우리는 지성 뿐만 아니라 감정도 사용할 것이다(계 6:10, 7:10). 심지어 천사들도 감정을 가지고 반응한다(계 7:11-12, 18:1-24).
8.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에 동일한 정체성과 역사, 그리고 기억을 지닌 동일 인물이 아니라면 우리는 천국에 간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마리아, 도마, 베드로를 매우 개인적으로 다루셨고, 그들에 관한 과거의 지식을 사용하셨다(요 20:10-18).
9.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계 20:15, 21:27). 이 이름들은 땅에서 사용한 이름들이다. 땅에서 사용된 이름과 더불어 우리는 천국에서 새 이름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새이름으로 인해 옛 이름이 무효화되지 않는다.  
10. 우리는 주님과 같이 되지만 여전히 개성은 지니게 될 것이다.
11. 우리의 부활한 몸은 죄의 저주에서 자유롭게 되고 구속함을 받아서 그 본래의미와 에덴의 목적에 따라 다시 회복될 것이다.
12. 우리의 완전한 몸의 모습을 결정한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의 모습이 모두 똑같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피부 색깔이 다르듯이 신장과 무게도 서로 다를 것 같다. 우리는 속사람의 아름다움이 겉사람의 아름다움으로 흘러 넘칠 것이다.
13. 그리스도의 부활한 몸은 잠긴 몸을 통과하여 사도들에게 갑자기 나타났고(요 20:19),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능력을 지녔다 (눅 24:13). 그리스도께서 지구를 떠나실 때에 그는 중력을 이기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다 (행 1:9).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은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의 물리학의 법칙을 초월할 가능성이 높다.
14. 우리는 남녀의 성의 성질은 그대로 가지고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천국에서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아니라 천사처럼 된다고 했으니 Gender 가 없어진 가능성도 배재하지 못한다.
15. 아담과이브가 에덴 동산에서 나체였어도 부끄러워하지 않았기에 어떤 이들은 우리도 천국에서 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마지막 부활 이전의 중간 천국에서 조차도 사람들은 로드(robe)를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우리도 옷을 입을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은 수치나 유혹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마도 옷이 우리의 외모와 편안함을 배가시켜 주기 때문인 것 같다.
16. 토마스 아퀴나스는 우리가 천국에 가면 33세쯤 나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행크 헤네그라프도 천국에 가는 사람들이 20-30대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런데 이사야의 11:6-9절의 말씀에 보면 장차 이루어질 메시야 왕국에서 아이들이 등장한다. 아마도 이 땅에서 어린아이들이 죽었을 때 다시 부활한 후 새 땅에서 성장하도록 허락되었을지 모른다.
17. 조나단 에드워드는 천국의 거주자들은 영원한 젊음 가운데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천국에서 어린 아이의 체구나 외모를 가졌든지 아니면 그렇지 않든지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에게 기쁨을 준다는 의미에서 어린아이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9부. 우리는 새 땅에서 먹고 마실 것인가?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겠는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식사하기를 좋아한다. 식사와 음식을 설명하는 단어들은 성경에서 천 번 이상 등장하고 영어 성경에 feast로 번역된 단어는 187번이나 나온다.
2.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내게 왕권을 주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에게 왕권을 준다. 30그리하여 너희가 내 나라에 들어와 내 밥상에서 먹고 마시게 하고, 옥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심판하게 하겠다”(눅 22:29-30)고 말씀하셨다.
3. 부활하신 예수님은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을 초청하셨다. 주님은 음식을 준비하여 그들과 함께 떡과 물고기를 드셨다(요 21:4-14). 주님은 부활한 몸이 음식, 즉 진짜 음식을 먹을 수 있음을 증명하셨다.  
4. 우리는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명령을 받는다 (고전 6:20). 우리는 영원히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는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우리는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을 듣는다 (고전 10:31). 우리는 영원히 무엇을 할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고 마시고 모든 일을 할 것이다.
5. 천국에서 음식 맛을 어떠할 것인가? 우리가 먹는 음식을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온 것이다. 우리의 부활한 몸은 부활한 미각을 가질 것이다.
6. 음식은 우리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그것을 준비하고 차리는 것을 우리의 즐거움이다. 이러한 것 가운데 우리는 천국에서 우리의 무한한 창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7. 땅에서 가장 다양한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라도 아직 맛보지 못한 것이 수없이 많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맛보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장차 천국에서 맛있는 것만큼 맛있지 않다. 당신이 먹게 될 가장 맛있는 음식들은 아직 당신 앞 새 땅에 있다. 주님이 우리가 그 분으 식탁에서의 식사를 고대하길 원하신다.  
8. 그리스도께서는 새 땅에 관해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라하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라고 약속하신다(계 21:4).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롬 6:23) 더 이상 사망이 없을 것이라는 약속은 더 이상 죄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이다.
9. 사단과 악인들이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진다는 것은(계 20:10과 21:28) 악을 세상에서 영원히 분리시킴을 보여준다. 천국에는 철저하게 악이 없으며 악으로 더럽혀질 위험도 전혀 없을 것이다.  
10.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으로 부활할 것이다(고전 15:52). 썩지 아니할 것이라는 말은 부패하지 않는 것이란 말보다 더 강한 말이다. 우리의 부활한 몸, 즉 우리의 새로운 존재는 타락에 면역성이 있을 것이다.
11. 아담과 이브는 죄가 없었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않았다. 반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 심한 화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닥불 위를 걷고 싶은 유혹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결코 죄의 추함을 잊지 않을 것이다. 
12. 사단은 우리에게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도 우리는 유혹을 받지 않을 것이다.
13. 우리의 마음이 깨끗하고 우리가 사람들을 그들의 본래의 모습으로 보기 때문에 천국에서의 모든 관계를 순결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사랑의 생명 되신 왕인 예수님에게 충성할 것이다.

9부. 우리는 무엇을 알고 배우겠는가? 우리의 일상생활은 어떠할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에서 우리는 단순히 안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적인 삶을 살게 된다. 

   –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단순히 영적인 존재로 존재하는 장소, 또는 영원한 휴식의 공간으로만 생각하지만, 성경은 천국이 활기찬 활동의 장소임을 보여준다. 

   –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처음부터 일을 맡기셨다(창 2:15). 이는 죄가 들어오기 전에도 인간의 삶에는 의미 있는 일이 포함되어 있었음을 보여준다. 

   – 천국에서의 일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기쁨과 보람을 주는 활동이 될 것이다. 

2) 천국에서는 의미 있는 일이 지속될 것이다. 

   – 천국에서는 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는 삶이 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처음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맡기셨듯이(창 1:28),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우리는 맡겨진 일들을 감당할 것이다. 

   – 이 일들은 피로하거나 힘든 노동이 아니라, 우리가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창조적인 활동이 될 것이다. 

3) 천국에서의 일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될 것이다. 

   – 현재의 세상에서 우리는 일에 피로와 고통을 느끼지만(창 3:17-19), 천국에서는 그러한 고통이 없이 순수한 기쁨과 만족을 경험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들은 각자의 재능과 은사에 맞는 일이 될 것이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에서도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시며, 이를 통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실 것이다. 

4) 천국에서는 우리의 능력과 기술이 발전할 것이다. 

   – 천국에서 우리의 지성은 새롭게 되고, 우리는 더 깊이 배우고 성장할 것이다. 

   –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시므로,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배울 것이다. 

   – 우리는 예술, 음악, 학문,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전시킬 것이다. 

5) 천국에서 우리는 협력하는 삶을 살 것이다. 

   – 하나님이 처음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아담을 혼자 두지 않으시고 하와를 창조하셨다(창 2:18). 

   – 마찬가지로 천국에서도 우리는 혼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게 된다. 

   –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는 관계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6) 천국에서의 일은 창조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천국에서는 단순히 반복적이거나 지루한 일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일들이 주어질 것이다. 

   –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예술과 음악, 문학, 과학, 건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는 천국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며, 우리는 이를 활용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7) 천국에서의 삶은 끝없는 배움과 발견의 과정이 될 것이다. 

   – 우리는 천국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며, 하나님과 그분의 창조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다. 

   – 현재의 삶에서는 제한된 지식과 이해 속에서 살지만, 천국에서는 더욱 명확한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게 된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고 배우기를 원하시며, 우리는 이를 통해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8) 우리는 천국에서 지금보다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것이다. 

   – 하나님은 인간을 단순히 존재하는 존재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활동적이고 창조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다. 

   – 천국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본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더욱 깊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모든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의 삶은 영원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게 된다. 

10부. (1)  우리의 관계는 어떠하겠는가?  결혼, 가족, 우정 같은 것이 있겠는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에서 우리의 관계는 어떠할 것인가? 

   – 천국은 개인적인 장소가 아니라, 성도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장소이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관계적인 존재로 창조하셨으며, 이 관계는 천국에서도 지속될 것이다. 

   – 천국에서는 모든 관계가 죄와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완전한 사랑과 화합 속에서 이루어진다. 

   – 서로를 위한 희생과 배려가 완전한 사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2) 천국에서 우리는 서로를 알아볼 것인가? 

   – 성경은 천국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유지되며, 우리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음을 암시한다. 

   –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을 때, 제자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즉시 알아보았다(마 17:3-4). 

   – 요한계시록 7:9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모습은 천국에서도 각자의 독특한 정체성이 유지됨을 시사한다. 

   – 우리의 기억이 유지되며, 이전 삶에서 맺었던 관계도 변형되지만 소중한 방식으로 지속될 것이다. 

3)  천국에서 우리의 사랑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 이 땅에서의 사랑은 제한적이고 불완전하지만, 천국에서는 모든 관계가 순수한 사랑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모든 관계가 이기심과 죄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서로를 완전한 이해와 배려 속에서 대하게 된다. 

   – 하나님을 가장 깊이 사랑하고, 동시에 성도들과의 사랑도 더 풍성해질 것이다. 

   – 성도들 간의 사랑은 그리스도를 통해 더욱 깊어지고, 신뢰와 기쁨 속에서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다. 

4)  우리는 천국에서 결혼을 지속할 것인가? 

   – 예수님께서는 천국에서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리라“(마 22:30)고 말씀하셨다. 

   – 이는 천국에서 결혼 제도가 사라진다는 의미이며, 인간관계의 본질이 변화될 것을 시사한다. 

   – 그러나 부부 관계가 완전히 소멸된다는 뜻이 아니라, 더 깊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변화될 것을 의미한다. 

   – 이 땅에서의 결혼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상징하는데, 천국에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완성되므로 결혼 제도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 

5)  천국에서의 우정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 이 땅에서 맺은 신앙 안에서의 우정은 천국에서도 지속될 것이다.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천국에서 함께 식사할 것이라는 말씀(마 8:11)은 천국에서도 관계가 계속됨을 보여준다. 

   – 천국에서는 모든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고,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우정과 교제를 나누게 될 것이다. 

   – 이 땅에서 나누었던 사랑과 우정은 천국에서 더 깊어지고, 온전한 신뢰와 기쁨 속에서 함께 살아가게 될 것이다. 

6)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가족처럼 느껴질 것이다. 

   –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막 3:35)라고 말씀하셨다. 

   – 천국에서는 육신의 가족보다 더 강한 영적 가족의 유대가 형성될 것이다. 

   –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서로를 사랑하며 완전한 공동체를 이룰 것이다. 

   – 혈연을 뛰어넘어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사랑과 연합을 경험할 것이다. 

7)  우리의 관계는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 될 것이다. 

   – 인간관계에서 오는 가장 큰 기쁨은 죄와 상처가 없는 상태에서 맺어지는 관계이다. 

   – 천국에서는 모든 관계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이루어지며, 우리가 기대하는 최고의 교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천국은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뿐만 아니라, 성도들과의 완전한 사랑과 화합이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8)  우리는 천국에서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천국에서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성도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 

   – 아브라함, 모세, 다윗과 같은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서로 교제하며, 각자의 신앙 여정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 새로운 관계들은 하나님 안에서 더욱 친밀해지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이다. 

9)  천국에서의 관계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 모든 관계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이다. 

   – 천국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든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 

   – 하나님과의 깊은 사랑 안에서 우리는 성도들과 더 완전한 사랑의 관계를 나누게 된다. 

10부. (2)  우리는 서로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새 땅에서의 사회는 어떠할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에서 우리의 관계는 이 땅에서 보다 더 깊고 풍성해질 것이다. 

   – 인간관계의 본질은 사랑이며, 천국에서는 완전한 사랑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 이 땅에서는 관계 속에서 상처와 오해가 있지만, 천국에서는 완전한 조화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것이다. 

   – 모든 관계는 신뢰와 기쁨 속에서 이루어지며, 이기심이나 경쟁이 없는 완전한 공동체를 경험하게 된다. 

2)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치를 가지게 된다. 

   – 이 땅에서는 계급이나 사회적 차이, 재산의 격차가 있지만,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존재가 된다. 

   –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서 동등한 가치와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 예수님께서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마 19:30)고 하신 말씀은 천국에서 인간의 가치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의해 평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천국에서의 우정과 사랑은 순결하고 변치 않는 관계가 된다. 

   – 이 땅에서는 사랑이 흔들리고 배신과 실망이 있지만, 천국에서는 완전한 사랑이 존재한다. 

   – 천국에서는 어떤 관계도 깨지거나 상처받지 않으며, 모든 관계가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지속된다. 

   – 사람들은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계에서 오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게 된다. 

4)  천국에서는 관계 속에서 깊은 기쁨을 누리게 된다. 

   – 천국에서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지 않고, 사랑과 신뢰 속에서 자유롭게 살아간다. 

   – 모든 관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하며, 우리의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성을 경험하는 것이 된다. 

   –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만나게 되는 것은 천국에서 우리가 누릴 기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5)  천국에서 우리는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다. 

   – 이 땅에서는 제한된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천국에서는 새로운 사람들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게 된다. 

   – 우리는 믿음의 조상들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성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천국에서는 모든 성도가 서로를 가족처럼 사랑하며, 끝없는 교제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6)  천국에서는 사라진 관계가 아니라, 완성된 관계를 맺게 된다. 

   –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사라질까 염려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을 가르친다. 

   – 이 땅에서 이루어진 모든 관계는 천국에서 더욱 완전한 형태로 지속될 것이다. 

   –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인간관계의 본질이 죄와 상처 없이 온전히 회복될 것이다. 

7)  천국에서는 어떤 차별도 존재하지 않는다. 

   – 이 땅에서는 인종, 국적, 사회적 지위 등에 따라 차별이 존재하지만, 천국에서는 그러한 차별이 사라진다. 

   –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며, 완전한 평등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독특한 존재로 창조하셨으며, 천국에서도 우리의 개별성이 존중되면서도 하나됨을 경험하게 된다. 

8)  천국에서의 관계는 영원한 가족 관계가 된다. 

   –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니라“(막 3:35)고 말씀하신 것처럼, 천국에서는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 육신의 가족을 넘어 모든 성도가 한 형제자매로서 서로를 사랑하며 영원한 공동체를 이루게 된다. 

   –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진정한 가족의 모습이 천국에서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

11부. 동물들도 부활할 것인가? 동물들도 새 땅에 살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하나님은 동물을 창조하셨고, 그들을 기뻐하셨다. 

   –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동물을 창조하셨고, 이를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다(창 1:25, 31). 

   – 동물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일부이며, 하나님은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도 돌보시는 분이시다 (욘 4:11, 마 6:26). 

   – 이 땅에서 동물들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반영하며, 천국에서도 그 역할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 

2) 성경은 동물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존재할 것을 암시한다. 

   – 이사야 11:6-9에서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독사가 어린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사야 65:25에서도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이러한 묘사는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것을 암시한다. 

3) 하나님은 새 창조를 통해 모든 것을 회복하신다. 

   – 로마서 8:21-22에서 바울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에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고 말하며, 피조세계도 구원의 영향을 받을 것을 시사한다. 

   – 천국은 단순히 인간만이 거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이 회복되는 곳이다. 

   –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동물들이 다시 창조되거나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4) 부활한 동물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성경은 부활에 대해 인간을 중심으로 이야기하지만, 하나님께서 특정 동물들을 다시 살리실 수도 있음을 배제할 수 없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 19:28에서 “만물이 새롭게 되는 때“를 언급하시며, 이는 피조세계 전체가 포함될 가능성을 열어둔다. 

   –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며, 우리가 이 땅에서 사랑했던 반려동물들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하실 수도 있다. 

5)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동물들은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 동물들은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천국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 이 땅에서와 마찬가지로 동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며, 기쁨과 경이로움을 줄 것이다. 

   – 인간과 동물 사이의 관계는 더 이상 피조물의 타락으로 인해 왜곡되지 않고, 온전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6) 천국에서 동물들은 고통과 죽음이 없는 상태가 된다. 

   – 이 땅에서는 동물들이 고통을 겪고 죽음을 맞이하지만, 새 창조에서는 더 이상 고통이나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계 21:4). 

   – 사자가 초식 동물처럼 풀을 먹고, 육식 동물이 더 이상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는 모습은 천국의 평화를 상징한다. 

   – 동물들은 인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쁨을 누리는 존재가 될 것이다.

12부. 우리는 천국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에서는 지루함이 없고 영원한 기쁨이 지속된다 

– 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지루한 곳으로 오해하지만, 성경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 요한계시록 21:5에서 하나님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고 말씀하시며, 천국이 새롭고 흥미로운 곳임을 강조하셨다. 

– 지루함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이 세상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천국에서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안에서 끝없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무한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므로, 천국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사는 것이 가장 큰 만족이므로,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이 채워지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 

2) 천국에서는 예배가 우리의 중심이 된다 

– 요한계시록 22:3은 “다시는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라고 말한다. 

– 천국에서의 예배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고 찬양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천국에서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며, 그 예배는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 이 땅에서도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경험하듯이, 천국에서는 완전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된다. 

– 천국에서의 예배는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격 속에서 자발적으로 드려지는 것이며, 결코 지루하거나 반복적이지 않다. 

3) 천국에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을 계속할 수 있다 

– 하나님은 인간에게 창조적 능력을 주셨으며, 그것은 천국에서도 지속될 것이다. 

– 이사야 65:21-22에서 사람들이 집을 짓고 포도원을 가꾸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천국에서도 일과 창조적 활동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 

–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했던 일들, 예술, 음악, 연구, 탐험 등은 천국에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 천국은 단순히 수동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장소이다. 

– 우리의 달란트와 열정이 온전히 사용될 것이며, 모든 활동이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줄 것이다. 

4) 천국에서는 예술과 문화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 하나님은 창조적인 분이시며, 인간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성을 부여받았다. 

– 계시록 21:24-26에서 천국에 각 나라의 영광과 존귀가 들어온다고 기록된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든 문화적 요소들이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존재할 것을 의미한다. 

– 이 땅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창조했던 예술가, 음악가, 작가, 과학자들의 재능은 천국에서 더욱 완전하게 발휘될 것이다. 

– 천국에서는 새로운 음악과 예술이 창조될 것이며,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창조적 활동을 지속하게 될 것이다. 

– 모든 창조적 활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지며, 죄로 인해 왜곡되지 않고 온전한 아름다움을 지니게 된다. 

5) 천국에서는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 계속된다 

– 천국은 정적인 곳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배움이 지속되는 역동적인 곳이다. 

– 고린도전서 13:12에서 바울은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라고 말했다. 

– 이는 천국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깨달음이 끊임없이 더해질 것을 의미한다. 

– 하나님은 무한한 존재이시므로, 우리는 영원히 그분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될 것이다. 

– 학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모험을 통해 지식과 지혜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6) 천국에서는 우리가 즐거워했던 활동들을 할 것이다 

– 천국에서는 인간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즐거움을 누리는 곳이다. 

– 인간은 본래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누리도록 창조되었으며, 천국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존재할 것이다. 

– 하나님이 주신 선한 기쁨들, 즉 운동, 여행, 탐험, 창작 등의 활동이 천국에서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 천국에서는 고통이나 한계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더 온전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즐기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통해 우리에게 기쁨을 주셨으며, 천국에서는 더욱 풍성한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 

7) 실천적 적용 

– 천국에서의 삶을 기대하며, 이 땅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간다. 

–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열정을 소중히 여기며, 그의 나라를 위해 사용한다. 

– 천국에서 완전한 기쁨과 회복을 경험할 것을 소망하며, 이 땅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감당한다. 

–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사모하며, 지금부터 그의 임재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12부. 우리는 세상에 잃었던 기회들을 다시 얻을 수 있겠는가?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에서는 이 땅에서 이루지 못한 꿈들이 성취될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꿈꾸던 것들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 천국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며, 우리가 이루지 못했던 것들이 성취될 가능성이 있다. 

– 요한계시록 21:5에서 하나님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라고 말씀하셨다. 

– 이 땅에서의 기회들은 종종 죄와 인간의 한계로 인해 제한되었지만, 천국에서는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 회복될 것이다. 

– 하나님은 선하고 의로우시며, 그의 뜻 안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게 하실 것이다. 

2) 천국에서는 우리가 아쉬워했던 일들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 인간은 때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것을 해볼 걸“이라는 후회를 하게 된다. 

– 천국에서는 후회가 없으며,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누리며, 이전의 아쉬움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곳보다 더 풍성하고 완전한 곳이 될 것이다. 

– 이 땅에서의 제한된 시간과 기회는 영원한 천국에서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천국에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 인간은 종종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경험들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천국은 전혀 새로운 차원의 세계이다. 

– 이사야 65:17에서 하나님은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다. 

–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 상상해온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들이 천국에서 펼쳐질 것을 의미한다. 

– 우리는 천국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하고, 탐험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천국은 단순히 이 땅의 연장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창조로 이루어진 곳이다. 

4) 천국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창작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다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인간에게 창조성을 부여하셨다. 

– 천국에서도 우리는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 이 땅에서 우리가 개발한 기술, 예술, 건축 등의 요소들이 천국에서도 더욱 완전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천국에서도 창조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 천국에서 우리는 제한 없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 창조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5) 천국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세상을 탐험할 수 있다 

– 인간은 본능적으로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싶어하는 존재이며, 천국에서도 이 욕구는 지속될 것이다. 

– 천국은 한정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탐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 하나님의 창조 세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펼쳐질 것이며, 우리는 그 세계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은 인간에게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고 명하셨으며, 이는 천국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명령일 수 있다. 

– 천국에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할 수 없었던 여행과 탐험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 

6) 천국에서는 완전한 몸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다 

– 이 땅에서는 육체의 한계와 피로, 질병 등으로 인해 하고 싶은 일을 다 하지 못하지만, 천국에서는 완전한 몸을 갖게 된다. 

– 고린도전서 15:42-44에서 바울은 우리가 “썩지 아니할 몸“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육체의 한계를 경험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천국에서는 더 이상 질병, 피곤함, 노화가 없으므로,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살면서, 그의 창조 세계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게 될 것이다. 

7) 실천적 적용 

– 이 땅에서 제한된 시간과 기회를 아쉬워하지 않고, 천국에서의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창조적 재능을 이 땅에서도 충실히 활용하며, 그의 영광을 위해 사용한다. 

– 천국에서 누릴 기쁨을 기대하며,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운다. 

– 우리의 삶이 천국을 향해 가고 있음을 기억하고, 믿음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

13부. 위대한 모험을 기대하며

(1) 책의 핵심 정리:

1) 천국을 우리의 집으로 삼기 위해 삶의 방향을 재정비해야 한다 

–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자신의 영원한 집처럼 여기지만, 성경은 우리가 영원히 거할 곳이 천국임을 가르친다. 

– 빌립보서 3:20에서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고 말하며, 우리의 정체성이 천국에 있음을 강조했다. 

– 이 땅에서의 삶은 천국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우리는 천국의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 

–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3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다“며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신다고 말씀하셨다. 

–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천국을 더 의식하고 준비할 때, 우리의 행동과 가치관이 바뀌고 하나님의 뜻을 더욱 따르게 된다. 

2) 천국에 대한 소망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천국에 대한 확신은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꾼다. 

– 고린도전서 15:54-55에서 바울은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라고 외치며, 천국의 소망이 두려움을 이긴다고 선포했다. 

–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 땅에서의 어려움을 초월하며,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 된다. 

– 우리의 삶이 끝이 아니라 영원의 시작임을 알 때, 우리는 더 담대하고 충만한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다. 

–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천국의 기쁨을 기대하며 현재의 삶을 더욱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야 한다. 

3) 천국의 가치관을 따라 살아야 한다 

– 예수님은 마태복음 6:19-20에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다. 

– 우리는 이 땅에서의 재물과 명성을 추구하기보다, 영원한 천국을 위해 삶을 투자해야 한다. 

– 하나님은 우리가 천국의 시민답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며, 사랑과 나눔, 섬김을 실천하도록 부르신다. 

– 우리가 천국을 위해 살아갈 때, 이 땅에서의 삶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된다. 

–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영원한 보상을 가져올 것임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천국에서는 새로운 모험과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 요한계시록 21:1에서 사도 요한은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기록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시며, 그곳에서 새로운 경험과 모험이 펼쳐질 것이다. 

– 천국은 단순히 영적인 세계가 아니라, 부활한 몸을 가진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는 장소가 될 것이다. 

–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더 깊이 탐험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삶을 단조롭고 지루하게 만들지 않으시며, 더욱 풍성한 삶을 주실 것이다. 

5)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과 함께할 것이다 

– 요한계시록 21:3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라고 말씀하셨다. 

– 천국에서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며 그분의 임재를 누리는 것이다. 

– 이 땅에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 된다. 

–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천국에서 완성되며, 우리는 그분과 영원히 함께하게 된다. 

–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은 하나님과의 교제이며, 그 안에서 완전한 만족과 행복을 누릴 것이다. 

실천적 적용 

– 이 땅에서의 삶을 천국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여기며,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산다. 

– 천국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며,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맞춘다. 

–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한다. 

–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하며, 천국에서 그분과 영원히 함께할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