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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os’ Confession

멋진 생일 잔치 준비해 봅시다

Author
조영구 목사
Date
2024-02-10 12:42
Views
2320
3월24일 피스토스의 22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아이들의 첫돌 잔치가 기억에 오래남는 것처럼 피스토스의 첫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의 설레임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피스토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허접한 우리 집 거실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과연 교회의 모습으로 세워질지 확신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이가 조금씩 걸음마를 배우듯 매주 예배를 드리며 반주자도 세워지고 찬양 시간도 만들어지고 교회당을 정해서 예배도 드리게 되었지요. 그리고 첫번째 교회의 생일을 맞이하며 처음으로 집사님도 세우게 되고 교단의 여러 목사님들도 초청을 하면서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1년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피스토스가 지역사회에 안착되어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주변의 여러 사람들에게 알릴 때에 큰 감사가 있었습니다.
그후 초창기 약 10년 넘게 교회의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집사님들을 세우고 거의 20년이 되었을 때 장로님들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몇 년 동안 교회 생일에 맞춰 부흥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부흥집회를 계획하고 있고요.
그런데 올해 멋진 생일잔치를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내는 것이 멋진 생일잔치가 될까요?
부흥회를 앞두고 3월1일부터 10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집니다. 3월15일부터 17일까지는 김종욱 목자님과 나지혜 목녀님을 초청하여 부흥간증집회를 가지고요.
이런 행사들을 준비하면서 부흥의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흥은 신앙을 성장시키면서 가지는 행복한 마음입니다. 부흥의 분위기는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이 많이 오면 부흥의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3월24일 생일잔치 전에 우리 모두 한사람을 잘 전도하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전도할 수 있다면 가장 좋고 기존의 VIP나 예배에 잘 참석하지 않은 사람에게 리더십을 끼치는 가운데 교회로 잘 나오게 하고 생일잔치에 100명이 넘게 참석하도록 만들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해 주시는 천국잔치에서 사람들이 적게 오면 하나님께서도 분노를 숨기지 않으시고 어떻게든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서라도 천국 잔치에 사람들을 가득 채우십니다. 전도하고 제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평생의 사명이니 이번 피스토스 생일잔치를 맞이하며 그 사명을 굳게 붙잡아 전도하는 기회를 삼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느슨하게 먹으면 평생동안 1명을 전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주님의 사명을 붙잡으면 하나님께서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연결시켜 주십니다. 피스토스 생일잔치 멋지게 되도록 함께 마음을 쓰면서 한사람 전도를 꼭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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