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피스토스 22주년 부흥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실천사항과 기도제목

  1. 특별새벽기도회를  개근하도록 힘을 씁니다.
  2. 2024년 자신의 기도제목 세가지와 결단 세가지를 기도하고 실천합니다.
  3. 오겹줄 모임 때 자신의 평생 기도제목과 새해 기도제목 세가지를 나누고 기도합니다.
  4. 새해의 교회 사역과 목장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합니다.
  5. 오겹줄에서  자신의 목장 사역과 교회 사역을 나눕니다.
  6. 자신이 품은 VIP 두사람을 위해 기도합니다.
  7. VIP중 한사람은 3월 중에 데려오도록 힘쓰고 집중 기도를 합니다.
  8. 어떤 사람이든 324일 한사람을 데려오도록 힘을 씁니다.
  9. 교회가 부흥되어 100명 교인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10. 자체 교회당을 위해 마음이 모아지고 비전헌금이 모아지도록 기도합니다.
  • 1일차: 3월 1일(금)
  • 기도: 조영구 목사

    말씀

    누가복음 16: 11-12

    11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인들 내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떠받들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 바른 출발: 돈에 대한 성경적인 사고방식

    오늘부터 10일 동안 함께 살펴볼 책은 렌디 알콘 목사님이 쓰신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천국의 성경적 연구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입니다. 이 분은헤븐이라는 유명한 책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는 재정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관리할 것인지를 잘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라는 제목 아래 소제목으로성경대로 재정관리하기라고 했습니다.

    이책은 휴스턴서울교회와 제자교회가 오겹줄기도회 교재로 사용한 책입니다. 휴스턴서울교회와 제자교회 교인들은 오겹줄 기도회를 통해서 우리보다 훨씬 많은 책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부지런히 동일한 책들을 읽고 다른 책까지 읽으면서 깊은 영성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책을 통해 우리교인들이 돈과 재물에 대한 분명한 성경적 원칙을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돈과 재물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삶과 믿음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돈을 하나님과 같은 위치로 올려놓고, 돈은 단순한 가치척도의 수단이 아닌 영적인 문제라고 강조하시고(6:24), 우리의 믿음이 이것에 의해 좌우된다는 예화를 자주 여러 군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는 이 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통하여 영원을 염두에 두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원칙을 잘 배우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우리 교인들이 실제적인 재정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정립하면 좋겠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실제적인 재정 관리의 노하우를 몰라서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을 사는 것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 어떤 원칙으로 사야 하는 것인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나 저축을 어떤 원칙에서 해야 하는지, 투자를 할 때 그것을 위하여 어떤 원칙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부분에 무지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이 부분도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워가는 부모로서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돈과 재물에 대해서 분명한 원칙을 세우면 우리의 삶 자체가 좀 더 성경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1부 돈과 소유 : 성경이 말하는 기본이라는 주제아래 첫 번째 작은 주제로바른 출발돈에 대한 성경적 사고방식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돈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현실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동차나 옷이나 커피나, 전화나 컴퓨터 등에 많은 돈을 부담 없이 사용하면서 하나님께는나는 드릴 돈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다 소비했기 때문에 드릴 것이 남아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면 충분하게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 돈의 관리자로서 지속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런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면 남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고,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 교회나 선교를 위하여 드릴 것이라고그런데 성경은 그런 말은 하나마나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맡겨진 것에도 충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맡겨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11절을 보면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12:27-31; 10:29-30).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종업원이 작은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듯이 하나님도 우리를 주의 깊게 관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시간, 작은 재능, 작은 돈으로 하는 일들을 크게 보십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이렇게 작은 것이 우리를 칭찬하고 승진시킬 것인지, 아니면 징계하고 강등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관점에서 우리의 돈과 삶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놓치고 있는 기회들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수천구절이 돈과 소유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직,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고, 예수님도 돈과 소유를 어떻게 보고 다루어야 하는지를 천국과 지옥을 합친 것보다 기도와 믿음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진정한 영적 상태와 돈과 소유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세리 삭개오 같은 경우 구원의 실제를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기의 돈을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마음과 기쁨으로 나누려는 열심을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삭개오의 주인은 더 이상 돈이 아니라 주님이 되었던 것입니다(19:8-9).

    실제로 많은 사람의 주인은 돈이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부자 청년과 같이 자신이 가진 돈 때문에 진정한 영적 성장과 결단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19:16-25). 돈이 그 사람에게 주인이며 돈이 그 사람에게 우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리스도가 우리의 돈과 소유에 대한 주인이 아니라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과 소유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해질 때 진정한 회개와 영적인 변화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3:7-14). 그래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나타난 변화의 깊이는 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또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모아왔던 돈과 소유를 기꺼이 드리는 모습에서 가장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19:18-20.

    이것이 중요합니다. 회심과 성령충만을 통해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고, 결과적으로 초자연적인 반응을 하는 것은 1세기나 지금 21세기나 동일합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돈과 소유에 대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기신 돈이시기에 우리가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깊게 살피시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열심을 보면서 격려를 받아 하나님께 드리는 수준을 올리라고 도전하십니다(12:41-44). 하나님은 우리가 돈으로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실 뿐 아니라 그것으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 세상에 살 때에 자신을 위하여 부요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부요하라고 하십니다(11:16-22).

    성경은 돈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통해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것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느 날 하나님 앞에서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대답해야 합니다.

    하나는 모든 재산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했는가?

    다른 하나는 나의 모든 부를 사용하여 영원을 위해 이룩한 일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고 오늘 오겹줄 모임에서도 나눠보기 바랍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2. 지금까지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썼는지 나눠봅니다.
    3. 나의 부를 사용하여 영원을 위해 이룩한 일이 무엇인지 나눠봅니다.
    4. 자신이 품은 VIP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2일차: 3월 2일(토)
  • 기도: 김진아 자매

    말씀

    고린도전서 6: 19-20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2장. 소유권_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함

    오늘은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1부 돈과 소유 : 성경이 말하는 기본이라는 주제아래 두 번째 작은 주제인소유권_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함과 세 번째 작은 주제인청지기직_우리의 관리아래 있음’’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듯이 말을 타고 달려와 요한웨슬레 목사님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웨슬레목사님, 큰 일 났어요. 목사님의 집이 불에 타 완전히 내려앉았어요그 때에 잠시 생각한 후에 웨슬레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의 집이 내려앉은 것입니다.” 제리 케븐은 여러 개의 식당 체인과 두 개의 은행 그리고 목장과 농장 그리고 몇 개의 부동산 회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소유권을 깨닫고 난 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돈과 시간을 해외선교에 사용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전에는 형식적으로 헌금을 드렸지만 지금은 상당한 돈을 선교와 하나님의 일에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삶의 가장 기본적인 현실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단순히 그 분의 청지기라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돈과 시간을 선교에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소유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돈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드린다는 것을 일단 이해하고 나니 그것이 내 돈이라고 생각할 때 결코 가지지 못했던 평안과 기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권과 우리의 청지기 직에 대한 삶을 바꾸는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지기에 대한 뜻은주인의 자신의 재산 관리를 위탁한 사람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유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할 때 까지는 결코 청지기직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청지기는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누가 소유하였는지, 분명하게 깨닫지 않고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읽었듯이 성경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4:1, 10:14, 5:23, 41:11, 50:10-12. 2:8.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소유권을 이보다 더 광범위하게 선포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유권을 넘겨주신 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찾아본다 할지라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적어도 나 자신만은 내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전6:19-20 “19.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단지 우주만 소유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두분 그 분의 것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창조에 의하여, 두 번째는 구속에 의하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재산을 우리에게 얼마만큼 맡기실 지도 결정하십니다(8:18);삼상2:7). 그러기에 좋은 투자 관리자는 기분 내키는 대로 고객이 맡긴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 자산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 고객의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신실한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이해하고, 그 분의 투자 우선 순위를 실행하기 위해 묻고, 주의 깊게 들으며, 항상 주인의 이익을 최선이 되게 하기 위하여 행동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산관리인인 청지기로서 잘 섬기려면 항상 하나님께 소유권이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 분이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분명히 믿는다면 정기적으로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돈과 소유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그 분이 맡기신 모든 자원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으로 쓰일 것을 기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청지기의 최고 목표는 주인에게충성스럽다 인정 받는 것입니다. 그는 주인의 자원을 그 분이 위임하신 일을 성취하는데 지혜롭게 사용함으로서 자신의 충성됨을 증명해야합니다(고전4:2). 이러한 자원들은 돈 뿐 아니라 시간, 재능, 관계, , 삶의 여러 가지 기회들도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청지기직을 바라보면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사소한 하부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청지기직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돈과 소유 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다른 모든 것도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 우리 사고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많은 문제들은 하나님이 우주의 우두머리인 것을 잊을 때 시작합니다. 그러한 그 분은 우리의 우두머리 이상입니다. 그 분은 소유주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따라서 그 분이 원하시는 대로 하실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집에 도둑이 들었든지, 집이 불에 타 내려앉았든지, 차가 완전히 못쓰게 되었든지, 노트북을 도둑맞았든지, 혹은 말기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조차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고 자유롭게 만드는 시각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올 때 하나님은 그 분의 모든 자원을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맡기십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자원을 그 분이 처리하시도록 맡기기를 기대하십니다. 이것이 청지기 직 곧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부입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 분의 일꾼으로 그 분의 재산을 늘리고, 그 이름을 높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해야 할 질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돈과 소유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3장 청지기직_우리의 관리 아래 있음

    모든 청지기의 일은 어느 날 끝날 것입니다(16:1-13). 그리고 그 날은 아무 때나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청지기는 주인 앞에서 자신이 관리해온 것을 결산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직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를 결산할 날이 반드시 오는 것입니다(14:12) 그러므로 우리는 긴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과 영향력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적인 재물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9). 그러므로 돈은 그리스도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돈을 우리가 이 땅에서의 일을 마치기 전에, 기회가 있는 현재에 사용해야 그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 세계에서는 그리스도를 위해 돈을 사용할 두 번째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가 죽고 난 후 현재의 돈과 소유, 시간과 삶의 모든 자산을 어떻게 지혜롭게 사용했느냐가 영원한 천국에서 환영을 받을 지 그렇지 않을 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벧후1:11).  우리가 거할 영원한 처소와 규모와 질은 현재 우리가 얼마나 신실하게 하나님의 자산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우리가 세계선교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드릴 때마다 우리의 시간과 기도로 투자할 때마다 하늘 나라에서 즐길 날을 꿈꿀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것이 아직 유용할 때 선견지명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선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든지 아니면 우리가 죽게 되면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때 그 분의 자산 관리인으로서의 현재 임무는 끝이 납니다. 그 순간 우리의 작업 기록은 동결되면 최종적인 형태로 바뀌며, 주인의 심판대에서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자산 관리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대면하여 보고할 준비를 하기 위해 현재 우리 자신의 영적, 도덕적, 재정적인 영역에서 바꿀 필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바꾸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2. 자신의 2024년 교회사역과 지금까지의 열매를 나눕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자산 관리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대면하여 보고할 준비를 하기 위해 현재 우리 자신의 영적, 도덕적, 재정적인 영역에서 바꿀 필요가 무엇인지 나눠 봅니다.
    4. 자신이 품은 VIP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3일차: 3월 3일(주)
  • 기도: 이진행 형제

    말씀

    누가복음 12:15

    15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4장. 돈은 나쁘다: 잘못된 영성  

    5장. 돈이면 다 된다: 가짜 하나님, 물질 만능주의

    6장. 물질만능주의: 열 가지 치명적인 위험

    오늘은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2충실한 돈 관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관점들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장 돈은 나쁘다_잘못된 영성

    먼저 다루는 주제는 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영성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돈을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딤전6:10). 그러므로 돈 자체는 결코 악이 아닙니다(딤전4:4-5). 다만 그 돈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하여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돈을 비웃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것을 존귀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돈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기 위하여 지혜롭게 관리함으로서 돈이 하나님을 높이는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14:24-26). 

    그러기에 우리 중에 누구라도 돈을 악하다고 간주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돈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돈을 사용할 때에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돈이 우리의 종이 되어야지 결코 돈이 주인이 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이 삶의 모든 것인 것처럼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물질만능주의라고 합니다. 물질만능주의, 물질 만능주의 하는데 그 뜻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아니라 돈과 물질이 삶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16:3).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물질만능주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반발로 나오게 된 잘못된 관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금욕주의입니다.  금욕주의를 쉽게 말하면 돈과 물질을 악하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욕주의자들은 돈과 물질을 적대시하고, 최소한 필요한 것에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도 물질만능주의와 마찬가지로 돈과 소유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물질적인 것이 영적인 것보다 앞서는 것은 안되지만 삶을 위해 얼마든지 물질적인 것은 필요하고 그것을 갖는 것을 정당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4:11-12, 30:8-9).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적인 소유를 가지고 그것을 누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 세계의 유일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 세계를 우리로 하여금 누리도록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도 물질적인 것을 아버지의 자녀를 향한 사랑의 공급으로서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선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16:15).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소득을 창출하며 살아야 하고, 그 창출한 소득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일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5, 돈이면 다 된다_가짜 하나님, 물질 만능주의

    그 다음 다루는 주제는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가짜 하나님이며, 물질만능주의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만드신 것은 그 물질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일과 더불어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물질만능주의자는 그 물질을 단지 소유하기를 원하고, 그것을 위하여 사람들을 이용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어떤 형태나 어떤 시대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12:15을 보면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물질만능주의에서 나온 생각으로서 돈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는 무서운 생각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탐욕이라고 말했으며, 우상숭배와 같은 종류의 심각한 죄로 보았습니다(3:5). 이러한 탐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이며, 하나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려고 하기에 하나님께 잘 드리지 않거나 다른 사람과 잘 나누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에게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지려고 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까지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렇게 물질만능주의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가족이나 이웃을 섬기는데 시간을 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데 있어서도 인색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생각할 때 이러한 물질만능주의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더욱이 물질만능주의는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천국의 삶을 위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 물질만능주의_열가지 치명적인 위험

    그 다음 다루는 주제는 물질만능주의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 가지 치명적인 위험입니다. 첫째는 우리의 영적인 삶을 방해하거나 파괴시킨다는 것입니다(3:17). 물질만능주의는 자신의 영적인 가난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삶의 의미를 모든 삶의 근원이고,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인 하나님 밖에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물을 담을 수 없는 깨어진 그릇이라는 것입니다(2:11-13). 하나님 중심이 아닌 돈과 소유 중심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길을 가게 할 뿐 아니라 긍극적으로는 우리를 완전히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부와 저주로 우리를 눈멀게 한다는 것입니다(11:18-22). 많은 경우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된 이후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주님을 가까이 하고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의 관심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교만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28:4-5). 그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질의 축복은 진정한 축복이 아니고 변장된 저주인 것입니다.

    넷째는 불행과 염려를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6:31-34).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을 더 많이 갖기를 원하는 이유는 욕심과 이기심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두려움과 불안정 때문입니다. 그런데 돈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우리에게 불행과 염려를 가져다주는데 그것은 세상의 물질은 언제 어떻게 없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신뢰가 안된다는 것입니다(5:12).

    다섯째는 공허감만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2:1,8-10).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으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것은 더 많은 공허감만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5:10-11). 진정한 기쁨과 자유는 그리스도만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후6:10).

    여섯째는 인생의 많은 축복들을 깨닫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축복은 구원을 얻는 것인데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결국 아무것도 아닌 세상의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큰 구원의 선물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55:1, 22:17). 돈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구원을 살 수가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도 피할 수 없습니다(11:4).

    일곱째로는 믿음에 치명적인 독립성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독립성이라는 것은 무서운 죄입니다. 이것은 필요한 것은 자신이 다 가지고 있다는 착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면 부요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31:20). 부요하게 되면서 영적으로 타락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8:14;13:4-6). 이런 사람들에게는 부요함이 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교만과 엘리트의식을 갖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부요하게 되면 다 자신이 잘났기 때문이라고 믿고, 점점 더 교만하게 되고, 감사하지도 않게 됩니다(52:7).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교회안에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넉넉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인색한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가끔 보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더 하나님 앞에 인색한 것을 보게 됩니다.

    아홉째로 물질만능주의는 부정과 착취를 증진시킨다는 것입니다(5:11, 6:12).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물질적인 사람은 공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재산이 많을수록 부정행위를 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열 번째로 물질만능주의는 부도덕성과 가정의 황폐함을 가속시킨다는 것입니다. 물질만능주의는 거의 대 부분의 불법적인 행위의 배후로 자리잡고 있는데 부요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부도덕의 횟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3. 돈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고 현재 돈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립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 합니다.
    4.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4일차: 3월 4일(월)
  • 기도: 이현지 자매

    말씀

    베드로후서 3: 10-13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7장.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 만능주의와의 전투

    8장. 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봄: 하나님은 우리의 요술방망이가 아님

    오늘은 계속해서 나머지 작은 주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만능주의와의 전투라는 주제입니다. 두번째는 번영신학에 대한 것입니다.

    7장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 만능주의와의 전투 

    자녀들의 필요를 부모가 공급하는 것은 당연한 부모의 책임이지만(딤전5:8,16). 그것이 지나쳐 자녀들을 자기중심의 물질만능주의자가 되도록 하는 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부자병이라고 불리우는 치명적인 질병에 감염되는데 그리스도인의 자녀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울증과 염려와 같은 증상을 보여 자포자기에 빠지기도 하고, 때때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고, 술이나 마약이나 게임이나 도둑질 같은 것에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가 하면 돈을 벌고 쓰는데 너무 바빠서 자녀와의 의미 있는 시간을 부모가 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인데(13:5) 그것을 부모가 못해주고, 그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욕심 많고, 심술궂고, 까다롭고, 무뚝뚝하고 감사하지 않는 아이들만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적은 금액의 물건에도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던 아이가 이제는 비싼 금액의 물건에도 흥미를 갖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원하는 것의 대부분을 얻으면서 자라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가하면 신용을 잘못 사용하여 빚을 갚지 못하고,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족과 교회와 사회에 무책임한 구성원이 되고, 쉽게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자신의 불행에 대해 불평하게 되고,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가족이나 교회나 회사나 국가에 자기 불행의 모든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는 이러한 자녀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돈과 소유에 대한 교육을 자녀들에게 해야 하는데 그것은 사실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22:6). 그 핵심을 교육가인 엘버트 슈바이처는 첫째도 모범, 둘째도 모범, 셋째도 모범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랜디알콘 목사님이 제시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대용품으로 선물을 사주는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으로 자녀에게 주어야할 관심을 때우고, 선물로 자녀들에게 주어야할 시간을 때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쁜 삶을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자녀가 부모 없이 성장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부모가 함께 한 시간만을 기억하게 되고, 부모가 자신을 위해 사준 것은 기억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잘못된 물질적 가치의 위험성에 대하여 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세상의 유행을 그리스도인들이 따라가지 않아야 하는지’, ‘왜 남들이 다 가진 것을 그리스도인은 꼭 가지지 않아도 되는지?’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들을 고물상이나 쓰레기 하차장 같은 데를 데리고 가보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갖고 싶어 하고, 가지려는 것은 이렇게 쓰레기장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해주고, 오늘 우리가 읽은 베드로후서3:8부터 14을 읽어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버려지고, 깨어지며 소용없게 되었을 때 과연 우리는 우리의 소유를 가지고 영원까지 지속될 일을 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8장 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봄: 하나님은 우리의 요술방망이가 아님

    그 다음 2부 주제인충실한 돈 관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관점들에서 나머지 하나의 주제는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본다는 것으로하나님은 우리의 요술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신학의 한 분야로 번영신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번영신학은건강과 부의 복음이라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번영신학의 핵심은 잘못된 축복관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잘 믿고, 헌금 잘하고, 순종잘 하면 어떤 경우에도 잘못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하게 공급받고, 부유한 삶을 즐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화한 물질만능주의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충실하게 물질을 드리면 물질로 보상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5:10; 3:9-10:11:25;3:8-12). 그렇지만 하나님은 부의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하시는데 특히 축복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릴 가능성을 지적하십니다(8:7-18).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도 고난이 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21:7-9,13; 94:3; 12:1). 의로운 사람일지라도 병에 걸리고 가난하게 살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16:19-25). 우리는 이것을 현실속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6:20-26).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프지도 않고, 힘든 일도 없고, 무조건 잘 되고가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욥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고통도 있고, 힘든 일도 있고, 잘되지도 않고 심지어 망할 수도 있습니다(1:8; 42:7).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를 위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9:3).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부요함이 저주가 되는 경우가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가난함과 어려움이 얼마든지 축복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번영신학은 이런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물질적 부요함만이 하나님의 상급과 인정을 나타내는 신뢰할만한 척도가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편안함과 부요함이 성공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것이 성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로움에도 얼마든지 고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딤후3:12-13; 1:29; 15:18-20). 그러기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물질적 성공만을 복의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의 기준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도 실패자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가난 한 가정에서 자랐고, 가난하게 사셨고, 세상 누구보다 심한 고통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 사도도 같은 생각을 가졌는데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세상적인 성공을 위하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까지도 감당했던 것입니다(9:16; 3:7-8; 고후6:8-10, 고후12:7-10).

    그러므로 우리는 번영신학이 말하는 아프지도 않고, 물질적으로 부요한 그런 것만이 복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에게 찾아온 질병까지도 자신의 힘을 신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복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역시도 건강을 통해서보다는 질병을 통해 그 분의 더 높은 목적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바울사도 같은 경우 자신의 병 고침을 위해 세 번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낫게 하지 않으심을 알았을 때 더 이상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앗던 것이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아픔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적인 목적을 깨달았는데 그것은 자신의 겸손하게 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도 치유를 위하여 기도했음에도 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용기를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 다 낫는다는 것에서 우리는 자유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낫게 하지 않으실 때는 낫게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많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넘칠 정도의 물질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풍부함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쓸 것 이상으로 물질적인 부요함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것은 붙잡고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라고 하는 의미라는 것입니다(고후9:8,11).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넘치게 공급하여 주셨다면 그것을 소비할 새로운 건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후8:14; 7:12)”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2024년 교회의 사역을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는지 함께 나눕니다.
    3. 각자의 가정에서 물질만능주의의 풍조를 어떻게 영향을 받고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이야기 합니다.
    4.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5일차: 3월 5일(화)
  • 기도: 송진경 자매

    말씀

    마태복음 6: 19-20

    19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9. 두가지 보물, 두가지 관점 두주인 

    10장. 하나님의 청지기가 지향하는 영원한 운명 

    11장. 하나님의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

    오늘은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3영원성의 관점에서 본 청지기직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두개의 장소, 두 개의 관점, 두 개의 주인_ 두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예수님은 두 개의 짝으로 된 세 그룹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두 개의 장소로서 현재의 땅과 미래의 하늘나라. 두 가지 관점에서 선한 눈과 성하지 않은 눈, 두개의 주인에서 하나님과 돈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물을 어디에 쌓아두어야 하는지 그 장소를 명확하게 하십니다. 그것은 땅에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도 말씀하시는데 땅에 쌓는 것은 그 보물에 대하여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 망가지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은퇴 후의 생활이나 단지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할 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눈으로 우리의 보물을 보아야 하는지도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영원한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물을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보는 것이고, 그 보물은 우리만을 위하여 사용하여 가치 없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과정을 통해 하늘나라에 쌓는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과 돈을 함께 가질 수는 있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주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땅에 쌓는 대신에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그것이 옳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그것이 현명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물을 땅에 쌓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여 다 없어질 수 있지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손실히 전혀 없는 완벽한 투자라는 것입니다. 19절과 20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19.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20.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땅에 보물을 쌓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그 어떤 부자도 이 세상을 떠날 때 그것을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시편49:16-17에 보면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어 그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기죽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도 죽은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장례식 행렬에 이사짐 트럭이 따라가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보물을 과연 어디에 쌓아야 하는 지를 한번 깊이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만이 우리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인데 예수님께서는 그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 신나는 방법도 알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과 함께 가져가는 대신에 먼저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랜디알콘 목사님은보물법칙이라고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얻으려고 애쓰는 그 어떤 것도 결국 잃을 수밖에 없는 보물이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위하여 드릴 때 우리의 보물은 하늘에 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맡기신 돈은 영원을 위한 투자자금이라는 것입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그것을 깊이 생각해보라고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우리 자신과 함께 그 보물을 하늘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미리 보낼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혁명적인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붙잡는다면 우리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을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는 사실에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잘못된 장소, 즉 계속 소유할 수 없는 이 땅에 쌓는 것을 중단하고, 올바른 장소, 즉 영원히 소유하게 될 하늘에 쌓기 시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령을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최고의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은 누구를 위함도 아니고 우리를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김으로서 하늘에 보물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에 보물을 쌓을 때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랜디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 땅의 재물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고, 이웃들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내어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상하신다. 어떻게 보상하시는가? 이 땅의 보물을 하늘나라의 보물로 바꿔주신다(12:33-34, 10:21, 딤전6:18-19).”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부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투자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는 추구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돈과 소유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늘에 쌓음으로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13:44-46). 그래서 우리는 기회가 주어진 대로 우리의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함으로서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일시적인 소유를 잃어버릴 수 없는 영원한 소유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리고, 건축헌금을 드리고, 선교사를 위한 선교헌금을 드리는 것이 다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소유로 바꾸는 위대한 투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를 찾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안전한 장소는 한 곳밖에 없다고 하시며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일단 나의 손에서 온전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하나님의 청지기가 지향하는 영원한 운명_하늘나라입니다. 성경은 인생이 짧다고 말합니다. 야고보서 4 14절에서는 우리의 인생을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영원한 세계의 상급은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가 하늘에 투자한 것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안다면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우리의 중심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나라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3:1-4). 함께 갈 수는 없지만 그것을 먼저 보낼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중에도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그 이유를 가리켜 그리스도인들이 하늘나라를 간절히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이 눈앞에 것만 바라보고 타락한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를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만능주의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관점에서 살도록 격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이해해야만 현재 이 땅에서의 돈 관리를 영원한 관점에서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의 실재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천국을 말할 때마다 항상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실제 장소로 묘사하고 있습니다(16:11).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늘나라가 고향입니다(11:14,16). 하늘나라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기초에 하나님이 직접 설계하시고, 만드신 도시입니다(11:10). 이 도시는 신선함과 생동감, 관대함이 넘치는 것이고, 활력이 있고, 서로 의존하고, 좋은 관계로 연결되어 있고, 범죄나 쓰레기, 공해, 싸이렌 소리, 어두운 면이나 빈민촌이 전혀 없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죽으면 그 영이 바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나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부활을 경험하고, 우리의 영과 결합되어 새 몸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나라는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안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의 부활의 삶을 기대하면서 현재의 삶을 살 때 우리는 다르게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돈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기에 앞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하늘나라를 염두에 두고 선한 일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주제는하나님의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은 주님 앞에서 자신들의 삶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평가가 영원한 상급을 얻을 것인지 그렇지 않은 지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24:12; 고후5:10).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하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만드셨고, 그것을 위하여 우리에게 시간과 재능, 기회, 돈과 소유와 같은 자원들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선한 일을 해야 하며 그것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한 상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어떻게 기대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6일차: 3월 6일(수)
  • 기도: 신선미 자매

    말씀

    창세기 14:20

    20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2장. 십일조: 드림의 훈련도구

    오늘과 내일은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에 대하여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십일조_드림의 훈련도구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 견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극단은 십일조가 드림의 정점이라고 믿고 십일조만 드리면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한 것이고, 나머지 90%는 자신에게 속한 것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다른 한 극단은 새 언약을 믿기 때문에 십일조는 결코 해서는 안되는데 심지어 십일조를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하는 사람은 교회의 암적 존재이고, 십일조란 파렴치한 리더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과 사치스러운 생활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 조달의 인위적 도구라고 생각하는 견해입니다.

    렌디알콘 목사님은 이러한 두 가지 극단적인 견해에 있어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과 시작하신 곳에서 십일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약 성경을 보면 대 부분 유대교 가정에서 성장한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드림은 십일조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 열매와 십일조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 여러 곳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가르침으로 십일조가 처음 나오는 구절은 레위기 27:30절인데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에서 난 것의 십분의 일은, 밭에서 난 곡식이든지, 나무에 달린 열매이든지, 모두 주에게 속한 것으로서, 주에게 바쳐야 할 거룩한 것이다.“ 그래서 십일조는 주님께 속한 것이지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특정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적용되었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따로 구별되었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일조가 농사짓는 사람들이나 가축을 키우는 목자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주장하는데 랜디 알콘 목사님은 모든 상황을 고려해보면 모든 사람들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10%를 내도록 말씀하셨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부와 목자들이 아닌 사람들도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깨달으며, 영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여주는 율법의 요구로부터 면제될 이유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레서 역대하31:5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왕이 명령을 내리니, 유다에 와서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각종 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 왔고,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 왔다.” 여기서 하나님은이스라엘 농부들의 십일조라고 하시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모두를 포함하고 누구라도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왔다고는 말을 이어서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이 옷이나 그릇 혹은 보석을 만들어 팔았다면 농부나 목자들에게서 요구되었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이 이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으로 십일조를 통해 증명되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십일조는 율법을 제정하기 훨씬 이 전에 아브라함이 먼저 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4:20에 보면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모든 것이란 전쟁에서 획득한 모든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돈 뿐 아니라 보석, 도자기, , 그림, 식사 도구, 공예품등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십일조는 그 뜻이열 번째 부분이기에 소득의 2퍼센트나 4퍼센트나 6퍼센트를 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십일조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완전한 10%보다 적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행위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10%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본문에서 십일조에 대한 언급과 함께 하나님께서나의 것을 도적질했다고 말씀하신 부분을 주목하라고 하시면서 그것은 주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이 십일조 이상을 드리기를 기대하셨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는 드림의 절정이 아니라 드림에 대한 훈련의 도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율법은 소산물의 10%를 떼어 놓는 것을 가르쳤다는 것입니다(14:22-23). 10%를 드리는 것으로 나머지 90% 역시 창조주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릴 때에는 습관적인 드림이 아닌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의 표현으로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렌다알콘 목사님은 십일조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드림의 출발점이기에 십일조에 대한 논리적이며 실제적인 유익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릴 때에 그 실제적인 유익들은 이런 것입니다. “십일조는 그 개념이 분명하고, 일관성이 있기에 자녀들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수할 수 있다. 십일조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려는 마음을 증진시킨다. 십일조는 영적 성숙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림으로서 자신들의 영적 삶이 혁명적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대 부분이 십일조보다 더 많은 헌금을 하고 있고, 십일조가 영적인 전환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훈련과 드림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출발적인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렌디  알콘 목사님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는 율법주의라고 주장하며 때때로 화를 내면서 목소리는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십일조는 속박이고, 이제 은혜로 드리는 헌금으로 자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십일조를 드렸는데 그중 하나는 매 삼년마다 했으니까 이것을 합하면 소득의 23%를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18:21,24;12:17-18;14:22-23,28-29;26:12-13). 거기에 비해 미국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 선교 그리고 구제를 위해 드리는 것은 십일조의 4분의 1 2.5%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나는 은혜로 드리는 헌금으로 자유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옛 언약 시대의 사람들보다 새 언약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더 적은 것을 기대하시고, 과거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오늘날 부유한 교인들에게 적게 요구하시는 것처럼 공허하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랜디 알콘 목사님은은혜로 드리는 헌금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급격하게 기준은 낮추는 것에은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 단어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예를 살펴보면 그들은 결코 부유하지 않았지만(4:32-35). 형제들의 필요에 직면하여 십일조보다 적게 드리기보다 그것을 훨씬 뛰어 넘어 드렸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었고, 자기 소유를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반대하는 대 부분의 사람들은 십일조를 하지 않으려는 자신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를 현대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로 변화되어 더 많이 희생적이었고, 더 많이 관대하게 드렸지 십일조보다 더 적게 드리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랜디 알콘 목사님은 십일조를 어린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이 아니라 부모가 박수치고, 축하하는 훌륭한 시작의 첫걸음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림의 자전거에 부착된 훈련용 보조 바퀴와 같다고 말합니다. 자전거에 있어서 부착된 훈련용 보조 바퀴가 필요 없으면 정말 좋은 일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가 만약 소득의 20, 50, 80%를 하나님께 드린다면 십일조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십일조를 말할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십일조라는 보조바퀴를 달아서 드림의 자전거를 움직이고, 이제 그 드림의 자전거가 보조바퀴가 없어도 잘 갈 수 있다면 보조바퀴를 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십일조 그 이상을 하나님께 드리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도 십일조가 율법적으로 보여서 자신은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변명하지 말고, 11% 12% 혹은 그 이상인 15%를 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정말 받은 사람인지를 증명해보라고 말합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어떻게 하면 십일조 이상의 헌금을 하면서 현대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는지를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7일차: 3월 7일(목)
  • 기도: 김유신 형제

    말씀

    고린도후서 9: 7-8

    7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하고, 아까워하면서 내거나, 마지못해서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은혜가 넘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언제나, 쓸 것을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서, 온갖 선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3장. 자발적인 드림: 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흘러 넘침

    오늘은 어제에 이어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말씀을 계속 드리겠습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첫 번째 주제로 십일조를 이야기하시는데 십일조는 드림의 정점이 아니라 드림의 훈련도구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주님께 속한 것이고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기에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그 뜻이열 번째 부분이기에 소득의 2퍼센트나 4퍼센트나 6퍼센트를 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십일조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완전한 10%보다 적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행위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십일조 이상을 드리기를 기대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릴 때에는 습관적인 드림이 아닌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의 표현으로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소득의 90%를 가지고 살아갈 때 오히려 100%를 가지고 살 때보다 편하게 살아간다고 간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드릴 여유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된 것을 정확하게 말하면 그들이 드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최소치이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셨다면 100%대신에 90%로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 많은 것으로 하나님 바깥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실제로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십일조는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1:9).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의 우선순위에 맞추기를 원하시기에 그것을 위해서 종종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쥐고 있으면 그것을 날려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것을 움켜쥐면 하나님은 우리의 경제생활을 축복하는 대신에 저주로 종종 몰아가신다는 것입니다.

    렌디  알콘목사님은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만일 지금까지 전혀 드리지 않았다면 3% 5%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해하지 않으실가요?” 여기에 대하여 언제나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3% 5%를 드리는 것은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적게 훔치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을 아예 중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십일조를 총소득해서 해야 하는지 순소득에서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언제나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총소득은 하나님이 공급하신 전체 금액이고, 순소득은 세금이나 다른 공제를 하고 남은 금액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손에 들어오지 않은 돈은 실제 소득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받는 봉급에서 세금과 보험과 기타공제 하는 것들의 수혜자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것에 근거하여 축복하신다면 총소득에서 축복을 받기 원하는지, 순소득에서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충성스럽게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관리하도록 맡기신 그 분의 돈을 금액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관대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 작은 주제는자발적인 드림_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흘러 넘침이라는 주제입니다. 드림은 은혜의 한 형태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러기에 드림은 단순이 하나님께서 돈을 모으시는 방법이 아니라 당신의 자녀들을 키우시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림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아낌없이 전부를 주신 그리스도를 닮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고후8:9). 그래서 성경에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막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헌금을 할 때 그들은 너무 많이 드렸기 때문에 드리는 것을 중단시킬 정도였고(36:4-6), 다윗 역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모범을 보여 자신이 소유한 금과 은을 드렸고, 그러한 모범으로 모든 리더들을 동참하게 만들고, 백성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랐다는 것입니다(대상29:3,6,9).

    그러므로 자발적인 헌금은 십일조를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본질적으로 드림이라기보다 하나님께 빚을 갚는 성격이기에 때문에 자발적인 헌금이 진정한 드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필요나 기회가 생기면 더 많이 드리고, 때에 따라 훨씬 많이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가 순종의 표시라면 자발적인 헌금은 사랑과 기쁨과 예배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친구는 한 달에 얼마나 드려야 하는지 고민한 끝에 적어도 집 할부금만큼은 드려야겠다고 결정하고는내가 그 만큼의 드릴 여유가 없다면 그렇게 좋은 집에 살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십일조로부터 고민한 것이 아니라 10%보다 훨씬 많은 집 월부금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십일조를 기쁨으로 드리기를 원하지만 여기에 마음의 반응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드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유롭게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아 생기는 기쁨 가운데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따분한 율법주의로 헌금을 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의무로 되어 있는 십일조를 포함하여 자유의지로 드리는 헌금이었고, 기쁨과 감격으로 드린 자발적인 헌금이었다는 것입니다(12:6;35:29). 그러기에 구약의 드림은 십일조를 훨씬 초과함을 알 수 있는데 강조점은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각 사람의 마음의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의무 사항인 십일조보다 자유롭게 드려졌다는 것이 강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를 헌금의 정점 혹은 높은 수준으로 간주하는 것은 단순히 십일조를 출발점으로 삼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은 구약의 기준을 낮추고 있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의해 변화 받은 교회가 비교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적은 헌금을 하려는 아이러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그 드림에 반응해서 우리에게 경제적인 축복으로 쏟아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6:38). 그래서 다량의 흙을 옮기는 기계를 발명한 르투르노라는 사람은 소득의 90%를 주님께 드리는 지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한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삽으로 돈을 퍼서 드리면 하나님은 삽으로 그것을 돌려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더 큰 삽을 가지고 계신다.”(11:24-25). 랜디 알콘 목사님은 실제로 삶을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큰 삽을 경험했는데 이런 것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수표가 우편으로 배달되거나, 어떤 물건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선물로 받게 되거나, 어떤 것이 꼭 필요할 때 은행잔고를 계산했더니 실제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또 오래 전에 산 세탁기가 고장 없이 잘 작동하는 것, 차를 산 이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달려주는 것, 월말이 되기 전에 은행계좌가 바닥이 났어야 하는데 어떻게 버티는 것입니다(왕하4:1-7;8:4).   

    드리는 자든 아니든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상당한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을 것인데 그렇게 필요이상으로 공급하시는 이유에 대하여 성경의 답은 사치스럽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함과 다른 사람의 삶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이라는 것입니다(9:10-11). 하나님이 나에게 돈을 맡기신 것은 이 땅에서 나의 왕국을 건설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왕국을 위하여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르게 하면 하나님은 그 분의 영원한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나의 일시적인 왕국은 축소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종종 발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는 단순히 드리는 것뿐 아니라 즐거이 드리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고후9:6-8;고후8:14-15).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신 것은 삶의 수준을 높이라는 것도 있지만 진짜 목적은 드림의 수준을 올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의 것에 대한 소유주라로 생각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배달부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내 손에 돈을 쥐어주셨다고 그것은 내가 다 가지고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드림이 선행의 상징이 되거나 칭찬이나 자만심을 키우는 어떤 행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5:1-10).

     

    그리고 때로는 능력이상으로 드려야 할 때도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선을 넘어 드리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12:41-44;고후8:3-4). 이렇게 우리가 능력이상으로 드리면 파산할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결코 그렇게 되게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희생적으로 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최고의 것을 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곧 남는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드리고, 더 좋은 것을 드린다는 것입니다(삼하24:24/고후8:2-3).

    그리고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의 드림을 방해하여 그 사람이 받을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자신의 교회에 나오는 독신 남성이 20대에 그리스도께 돌아왔고, 성경을 읽다가 너무나 감동을 받아 자기 집을 팔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결단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성경공부 그룹에서 오래 믿은 성도들에게 나누었을 때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철저하게 폐기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포함해서 어린 성도들에게 드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억누르고, 사랑하는 사람이 드림으로 인한 현재의 기쁨과 미래의 상급을 빼앗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산들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하나님께 우리가 어떤 것을 나누시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험스러운 믿음을 싫어하기에 안전망을 우리 밑에 처놓고, 하나님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드리려고 할 때 드린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한 수준으로 드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높은 수준의 드림을 포기하면 또한 높은 상금을 받을 기회를 잃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드리는 것에 깊이 헌신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진기한 경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돈 관리자들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가져도 됩니까?라고 묻지 않고, 얼마나 더 드릴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수준에 마음이 편하기 시작하면 드리는 수준을 다시 올리시기를 원하신지 하나님께 물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헌금을 할 때 자발적으로 풍성하게 드리고 더 큰 축복을 받은 경험들을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8일차: 3월 8일(금)
  • 기도: 이도 형제

    말씀

    잠언 22:7

    7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된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4장. 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함.

    15장. 제자도: 전략적인 생활스타일을 선택하기

    16장. 빚: 자유와 지혜를 발견함

    17장. 빚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

    오늘은 어제에 이어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남은 작은 주제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에서 남은 주제는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함_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자원으로 후원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가난하거나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너무나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간주되었다는 것입니다(25:32-46).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가난하게 되는데 우리의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19:17). 그래서 가난한 사람에게 무관심한 것은 경건한 사람이 취할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인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재물을 맡기신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우리 보다 못사는 사람들에게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우리의 풍부함을 가지고 그들을 지혜롭게 도와야 한다는 책임의식은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고 , 그 다음으로 나쁜 일은 그들이 살 수 있는 정도로만 도와주고, 빈곤으로부터 헤쳐 나올 수 있도록 충분하지 않게 돕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때 그 첫 번째 대상은 가족들이라는 것입니다(딤전5:3-4). 가난하다고 다 재정적으로 도와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해를 만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방종이나 게으름인 경우(21:17)는 자신들이 책임을 저야 한다는 마음을 앗아가는 것이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살후3:10-12/19:9-10). 그리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때때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이용한다는 의심이 들더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때의 우리의 마음은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양심의 만족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스타일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입니다(58:6-8).

    그리고 랜디알콘목사님은 지옥으로 향하는 인간이 당면한 위기를 고려한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말합니다(고전15:3). 그러므로 우리나라든 다른 나라 출신이든 상관없이 선교사들이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숨겨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세계 선교를 위하여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작은 주제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작은 주제는 제자도_전략적인 생활스타일을 선택하기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결론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돈과 소유물을 가지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 부분의 제자들도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자신의 공동체 속에서 책임을 다하며 가족들을 부양하고 섬긴 것을 볼 때 그리스도를 따랐던 대 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재산을 버리거나 버리도록 요구 받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1:16-20;1:29,10:8;12:32-33;19:27;2:14). 그러므로 모든 소유를 버리고 주님을 따를 것이 아니라 집에 머물며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5:18-20). 

    랜디 알콘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서는 안된 일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돈을 축적하는 것이나 사치하는 것이나 관대하게 나누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와 몇 가지 원하는 것을 만족하는 정도면 충분하지만 하늘나라와 더 높은 목적으로 살지 못하게 만들 만큼 많은 돈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교만하게 하여 주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만들 정도로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스스로 소유주라고 착각할 만큼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두 번째 작은 주제는_자유와 지혜를 발견함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빚은 예외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말합니다. 평균 미국인 가정은 소득의 4분의 1을 빚을 갚는데 지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빚으로부터 해방되면 하늘나라를 위해 수억달러의 자금이 마련될 뿐 아니라 가정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집의 융자금, 자동차 융자금, 신용카드 빚 등은 모두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탈선하는 심각한 경고라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백 년 전만해도 빚이란 기업을 운영하는 소수의 사업가나 재해로 농사를 망친 농부에게만 주어진 특권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빼앗을 수 없는 권리처럼 되어버려, 빌리는 것이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들이 수십 가지 용도를 예로 들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쓰라고 간청하는 것은 그들이 나의 빚으로 상당한 이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내가 혜택을 볼 수도 있지만 대 부분의 경우 아주 조심하지 않으면 혜택보다는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빚을 절대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빚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22:7;고전7:23). 빚은 속박이기에 하나님은 빌리면 빌려준 사람의 종의 위치에 들어간다고 하시며, 우리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잠언은 빚을 진 사람들에게 빚의 속박으로부터 가능한 빨리 벗어나도록 경고한다는 것입니다(13:8). 그래서 빚은 허용되지만 가능한 한 빨리 갚을 수 있는 조건 아래서만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채의 저주아래 자신을 놓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빚지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하고, 할 수 없이 빚지게 되는 드문 경우에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 빠른 시간 안에 빠져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소비와 빚에 대해 지혜로운 돈 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것 여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좋은 거래가 될 수 없다. 2. 돈을 소비하면서 동시에 돈을 저축할 수 없다. 3.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단지 그 이유가 하나님이 그것을 사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필요이상으로 공급하실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새로운 돈을 쓸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 허락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4. 모든 구매마다 다른 용도나 사역의 가능성에 관점에서 검토해보라는 것입니다. 5. 광고의 왜곡된 분질을 이해하고 대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임감있는 소비는 진정한 필요에예스라고 말하고, 만들어진 필요에 대해서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고는 필요하지 않는 것을 구입하게 설득하는 도사들이라는 것입니다. 6. 조그만 비용들이 쌓이면 큰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새는 수도꼭지의 물처럼 돈도 우리 손에서 조금씩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렌디알콘목사님은 우리는 하나님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돈으로 무엇을 할지 신중하게 세운 계획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세운 계획에 끌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비를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비용을 기록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하나님께 물어보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대 부분의 충동구매는 기다림으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세 번째 작은 주제는 빚에 대한 질문과 대답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집을 구입하기 위해 빚을 지는 것은 어떠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부담이 되지 않는 월납부금으로 구입한 적절한 가격의 집은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집을 소유함으로 따라오는 상당한 부채를 떠안을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버리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신용카드를 갖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어떠냐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거의 항상 불필요하고 방종한 충동구매를 조장한다는 것입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자들은 더 많이 사고, 필요하지 않는 것도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꼭 신용카드를 가져야 한다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 먼저 모든 빚을 갚아야 하는가?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하나님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빚을 졌다고 해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훔쳐서 사람에게 지불하면 자신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을 도둑맞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충실해야만 다른 사람들에게 지불할 자원을 공급해주시도록 그 분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다 하더라도 신실하게 드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할 수록 하나님이 그 분의 공급하심으로 꼭 하기를 원하시는 드림이 더 긴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롭지 못한 결정의 결과를 제거해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남는 돈이 줄어들므로 더 이상 융자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산을 팔수밖에 없고, 손실을 감수하면서 빚을 갚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려고 해서는 결코 안되고, 과거나 현재의 방종함을 정당화해서도 분명히 안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질문은 어떻게 빚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가?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우리가 정당한 이유든, 잘못된 이유로든 돈을 빌리면 가능한 한 빨리 갚을 책임이 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37:21). 그러기에 파산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파산 신청을 통해 일원도 갚지 않아도 될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가능한 빨리 모든 빚을 다 갚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빛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여덟 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과도한 빚을 진 것에 대하여 회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 십일조를 즉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드리라고 하는 십일조를 가로챔으로 저주 아래 자신을 가져가면서 우리의 재정에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는 것은 자기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새로운 빚을 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현재의 빚을 체계적으로 없애 나가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예산을 잘 세워 빚에서 빠져나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재정 상담을 구하고, 불필요한 것을 팔아 현금화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밤 사이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좋은 계획과 결단력이 있으면 빚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신용카드를 없애는 수술을 단행하는데 기준은 마감일 전에 카드의 잔고를 전부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여섯째는 빚을 지는 습관에 대한 합리화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빚의 목록을 작성하고, 필요하다면 채권자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모든 조치를 했음에도 여전히 자금이 부족하다면 빚을 없애기 위해 소득을 늘릴 방법을 강구하라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빚을 지었을 때 어려움이나 빚을 청산했을 때의 기쁨과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9일차: 3월 9일(토)
  • 기도: 서가영 자매

    말씀

    잠언 31: 16-20

    16 밭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본 다음에 사들이고, 또 자기가 직접 번 돈으로 포도원도 사서 가꾼다.

    17 허리를 단단히 동여매고, 억센 팔로 일을 한다.

    18 사업이 잘 되어가는 것을 알고,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19 한 손으로는 물레질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탄다.

    20 한 손은 펴서 가난한 사람을 돕고, 다른 손은 펴서 궁핍한 사람을 돕는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8장. 미래를 위한 준비: 저축과 은퇴 자금 

    19장. 수익을 기대함: 도박과 투자

    오늘은 어제에 이어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나머지 작은 주제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작은 주제는 미래를 위한 준비저축과 은퇴자금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저축의 목적은 미래를 위해 돈을 따로 떼어 놓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은 당장 써버리는 대신 나중을 위해 자원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나무를 키우는 사람이나 목수와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처럼 소득이 들쑥 날쑥하는 분들은 일이 없는 기간을 위해 아껴야 하는 훈련을 해야 하고, 일정한 월급을 받는 분들이라도 예상되는 비용과 예상 밖의 비용을 위해 자금을 떼어 놓는 것이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대 부분의 사람들은 되는대로 쓰는 절제의 부족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본문에서 읽은 것처럼 개미를 통하여 배워야 하고, 성경의 인물인 요셉을 통하여 미래의 필요를 대비하고 소득이 많을 때 소득이 감소할 때를 위해 준비하여 자신을 위함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계획이 없으면 빈곤을 불러온다고 말합니다. 미래의 기근을 대비하지 않고 지금 잔치를 벌리는 것은 자원을 잘못 관리하는 것이고,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구제할 것이라고 믿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을 사용하는 지혜로운 순서는 언제나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그 다음에 미래에 계획한 일을 위하여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저축하고, 마지막으로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저축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욕심으로, 어떤 사람은 구두쇠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두려움 때문에, 그래서 돈을 쌓음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다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인데 이 보다 더 나쁜 저축은 그저 쌓기만 하는 형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해서도 인색할 수밖에 없기에 주님은 이런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을 어리석은 부자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12:18-21).

    그러면서 랜디알콘목사님은 어리석은 부자에 빗대어 우리의 두 가지 잘못된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소득을 세계 부자 순위를 계산하는 사이트에 입력해보면 연봉이 5천만원 정도면 전세계 최고 1%의 부자에 해당되는 것이고, 2,500만원이면 전 세계 최고 10%에 해당되는 것이고, 1,500만원 정도면 믿거나 말거나 지구상 모든 사람 중 75%보다 더 많이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부자에 대하여 말할 때 그 부자가 그들이 아니라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은 어리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을 쌓으면서 정작 하나님 앞에서 드려야 할 때 드리지 못하는 인색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랜디 알콘 목사님은 단기간의 필요를 위해 저축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될 수 있지만 장래 수 십년을 위해 많은 돈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잘못하면 어리석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용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갈 수도 있고, 하나님을 위하여 드려야할 때 미래를 위하여 저축해야 한다는 것에 너무 생각이 커서 하나님께 인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산을 축적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목표는재정적인 독립을 추구하는 것인데 어떤 경우는 그것이 잘못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11:28). 그러므로 신약성경이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돈과 소유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한 통로가 되어야지 그저 자신을 위하여 쌓아놓기만 하는 창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다가올 진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5:1-5). 그러기에 우리가 저축하는 것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저축은 항상드림의 다음 순위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대체품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에서 만나를 주실 때 그날에 필요한 것만 취하라고 하셨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필요를 위하여 드리지는 않으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쌓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 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순종하고 책임 있고, 지혜로운 자녀들의 필요를 공급하신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신도 미래를 위해 얼마를 따로 떼어놓는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하나님이 달라고 하시면 언제라도 드려야 함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느슨하게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은퇴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은퇴가 과연 성경적인지, 그리고 은퇴 후에 어느 정도의 돈이 있으면 충분한지 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은퇴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건강한 사람에게 일을 그만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은퇴를 위한 저축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은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재검토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나이로 인하여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고, 그 동안 해왔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임금을 적게 받거나 안 받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시는 한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사역을 위해 일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아직 생산적인 마음과 육체를 가진 사람들이 해변 가에 한없이 누워있거나 골프나 등산에 온통 정신을 빼앗기거나 어두운 거실에서 텔레비전만 보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말하는 것처럼 은퇴를 위해 많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필요한가 에 대해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은퇴계획이 필요하고, 은퇴계좌를 가질 수 있지만 그런 것이 없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시대의 형제자매들은 은퇴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없었고, 오늘날의 다른 곳에 있는 대 부분의 그리스도인들도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심을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퇴를 위한 저축의 기준에 대해서는 자신도 미국인의 기준에서는 적지만 전 세계 기준으로 보면 많은 은퇴저축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기준은 정해진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은퇴자금일지라도 하나님의 출입금지 구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소유주로 행동하는 것이지 청지기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탁자 위에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나중에 많이 드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돈을 움켜쥐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산을 늘리려는 것으로 경제가 좋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돈에 의존하게 되어 하늘나라를 따르기보다 돈과 함께 세상에 머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드리지 않는 사람은 드릴 때까지 드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에 드릴 것이라고 하지 말고 지금 드릴 수 있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가 쌓은 돈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소유물도 영원을 위해 드려야 할 대상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치품목도 평가하는데 신속하여 보석상자 안에 잠자고 있는 보석이나 골동품, 오래된 동전이나 다른 소장품 같이 재정적인 가치가 있는 것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세계 선교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드려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이야기를 합니다. 오스카 쉰들러는 나치 치하에서 자신이 가진 돈으로 수많은 유대인을 구했습니다. 그 역시도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 때에 자신에게 남아있던 자동차와 금으로 만든 핀을 보며 그것을 팔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고 싶어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살아있는 지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더 많이 돕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작은 주제는 수익을 기대함_도박과 투자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도박은 우연에 의한 것이기에 하나님은 우연이 아니라 지혜롭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기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13:4;14:23). 실제로 수십억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번개에 맞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박의 역설 중에 하나가 거의 대 부분이 돈을 잃는다는 것이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돈을 따는데 그들조차 행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삶을 망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로또에 당첨된 후 육 개월 후에는 교통사고로 온 몸이 마비된 것처럼 더 행복하지 못하게 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박을 신뢰하는 것은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20:3).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일을 해서 생활하라고 하셨지 노름을 하거나 해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추구하라고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불신앙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분하게 공급하실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박은 결코 단순한 재미가 될 수 없고, 어떤 사람에게는 중독과 집착과 자기 파멸로 인도하는 지름길이며, 결혼과 가정의 파괴꾼이라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투자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성경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부동산 사업처럼 투자의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고(31:16), 예수님도 제정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을 예로 제시하고 있기에 투자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25:14-29;19:12-26). 그러면 하나님의 돈을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더 지혜롭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랜디 알콘 목사님은 아무리 많은 이익이 생긴다 할지라도 건전한 수익을 추구하는 재정 건전성이 보장된 회사와 기독교적 원칙에 반하지 않는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고후6:14;5:11). 그리고 정말 피해야 할 투자처로 많은 이익을 보장해준다고 말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왜 약삭빠른 투자가들이나 정보력이 있는 투자기관이 돈을 싸들고 달려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높거나 나쁜 투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은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15:22;9:17). 그리고 지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시작함으로(9:10), 믿을만한 상담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분의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우리가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1;1:5).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투자나 은퇴자금에 대한 좋은 계획들이 있다면 간단히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 10일차: 3월 10일(주)
  • 기도: 김재훈 형제

    말씀

    잠언 13: 22

    32 선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 대대로 이어지지만, 죄인의 재산은 의인에게 주려고 쌓은 것이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20장. 상속이냐 유산이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

    21장.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침

    22장. 교회 안에서 청지기직과 드림의 문화를 키움

    오늘은 어제에 이어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나머지 한 가지 주제인상속이냐 유산이냐_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를 말씀드리고, 이 책의 마지막 주제인 6지혜로운 청지기직의 전수라는 주제에 대하여 말씀드림으로서 2016년 제2차 세겹줄 기도회를 마치고자 합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상속이냐 유산이냐_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에서 구약 성경 시대에는 땅의 소유권을 자녀나 손자들에게 넘겨주는 것은 지극히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해서 땅을 구입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상속을 받지 못하면 결국에는 종이 되거나 보통 죽을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부모나 조부모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13:22). 그렇지만 오늘날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자식들은 부모와 따로 살고, 정기적인 소득의 원천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농장이나 집이나 혹은 다른 부동산을 상속을 받는다면 보통은 그 자산을 팔기 때문에 상속이 그들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단순히 생활수준만 높이게 되고, 급격한 생활의 변화만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선한 뜻으로 성장한 자녀들에게 돈을 남기지만 이것이 오히려 결혼의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돈과 아내의 돈은 그들의 결혼 생활을 분리시키며 건강하지 못한 독립심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어릴 때 넉넉하지 못하게 생활한 것이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고백하는데 그것은 그 때에 인격과 훈련과 절제를 키웠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고백하는 동일한 사람들이 자녀들에게 많은 돈을 남겨 자녀들이 가져야할 동일한 축복과 인격 개발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장한 자녀들에게 올바른 지혜를 전해주지 않았다면 재산을 넘겨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는 부유함은 낭비될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중독, 게으름, 부도덕성을 조장함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속재산의 금액이 많을수록 그것을 상속받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나 손자 손녀들에게 도움이 될 정도만 남기지 그들에게 상처를 줄 정도로 많은 것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상속재산의 대 부분이나 전부를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역에 돈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돈의 관리자이지 그 돈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돈을 하나님을 위하여 드려야지 내가 마음대로 그것을 결정하여 행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자녀들에게 그 계획을 미리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녀들에게 잘못된 기대를 갖지 않게 할 수 있고, 나중에 자녀들의 원한을 사지 않을 수 있고, 부모의 죽음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려는 것에서 유래한 현재의 죄책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부모의 유산에 대한 기대로 마구 빚을 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이 추천하는 것은 가족회의를 갖거나 그런 계획을 자세하게 기록하여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자녀의 반응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죽을 때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때는 최선의 기회가 아니라 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9:27). 그러므로 우리는 죽을 때 많이 남기려고 하지 말고, 살아 있을 때 하나님께 드려 하늘나라에 미리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6지혜로운 청지기 직의 전수라는 주제 아래 두 가지 작은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침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삭탁 예절을 비롯하여 삶에서 습득하는 모든 것은 모방을 통해 가정에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가 관대하게 드리고, 빌리기보다는 아끼며, 지혜롭게 소비하면 이런 모범이 자녀들에게 재정적인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줄 놀라운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돈을 일과 연결 지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돈과 물건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노력해서 얻는 것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부모의 잘못은 자녀들에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임으로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돈은 쉽게 벌 수 있고,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임을 믿도록 가르치는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당하게 경제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저축하는 것도 가르쳐야 하는데 이렇게 함은 돈의 가치와 절제의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르치는 가에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자녀의 모든 필요를 자동으로 지불하지 말고 자녀로 하여금 일정한 부분을 책임지도록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학등록금 같은 경우에도 성적의 기준을 정하고, 기준 아래에 머물면 자녀로 하여금 일정 부분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을 움켜쥐는 사람이 아니라 드리고 나누는 자녀들로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첫째,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더 많이 드리기 위해서는 빚을 피하고, 소비를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들에게 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헌금을 요구하고, 때로는 강요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드리고 움켜쥐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을 보면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어린 자녀들의 돈 관리하는 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첫째는 어릴 때부터 십일조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곳에서 소득이 들어오든지, 심지어 선물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10%는 주님의 것이므로 따로 떼어 드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키우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 너무나 어려움이 많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드림, 저축, 소비를 스스로 분별하도록 가르치는 것인데 그것을 위하여 자기 자녀들에게 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두 딸들에게 각각 세 개의 병을 주고 한병에는 드림, 한 병에는 저축, 한 병에는 소비라는 레벨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생기면 적어도 10%는 드림의 병에 넣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원하는 병에 나누어 넣는데 저축에 넣은 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소비할 수 없고, 저축이나 소비에서는 드림으로, 소비에서 저축으로는 자유롭게 옮기게 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충실한 청지기가 되는 것을 가족들이 함께 배우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특별한 선교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선교사를 정하고 재정적인 후원을 함께 분담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고,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하는 것도 일정 부분을 자녀들이 분담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부모가 어떻게 적절하게 돈을 사용하는 지를 직접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그것을 그 기록을 보여주며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절제를 가르칠 것인가에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자녀가 아무리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부모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육된 자녀들은 자신의 의사결정을 할 때 가지가 본 것처럼 비도덕적인 것, , 마약, 가게물건을 훔치는 것 등에라고 할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녀들의 요구가 정당한 것이라면 관대하게예스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인색함은 방종과 같은 부정적인 모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돈에 붙들린 구두쇠가 아니라 기쁘고 책임감 있고 관대하게 하나님의 풍성함을 잘 관리하는 청지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 좋은 소비습관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첫째는 물건을 처음 살 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살펴보고 비교함으로 지혜롭게 사는 것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취미삼아 하는 쇼핑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열 살 정도 되면 가족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데 동참하게 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이 더 많은 책임감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시는데 그것은 우리의 자녀들이 언젠가 주님께, 교회에, 그리고 사회에 성숙한 청년인 좋은 종, 선한 청지기, 선량한 시민으로 세상에 보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첫째는 자녀들이 자라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젖을 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경험을 통하여 배우게 하되, 그러기 위해서 충동적인 구매나 필연적으로 잘못될 수밖에 없는 재정적인 결정을 하도록 허용할 수 있어야 하나는 것입니다.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자녀들이 경험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이 자신의 소유를 나누는 것을 배우도록 돕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그것은 부모가 나누는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고 친절하게 손님들을 접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과 소유를 비이기적으로 나누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것의 가치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로 하여금 감사하는 자녀가 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녀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과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6지혜로운 청지기 직의 전수라는 주제에서 남은 한 가지 주제는교회 안에서 청지기직과 드림의 문화를 키움입니다. 교회는 마땅히 청지기직과 드림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는 설교를 통하여 성경공부를 통하여, 청지기직과 드림을 잘 실천하는 분들의 간증을 통하여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3년 내에 교회에서 지혜로운 청지기로서의 삶을 위하여 풍성한 삶이라는 삶 공부를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내용이 많은 지혜롭고 관대한 하나님의 돈 관리자들이 삶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뒷모습을 보고 따라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지혜로운 청지기직을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은지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서 깨닫고 결단한 내용들을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조영구 목사

말씀

누가복음 16: 11-12

11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인들 내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떠받들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 바른 출발: 돈에 대한 성경적인 사고방식

오늘부터 10일 동안 함께 살펴볼 책은 렌디 알콘 목사님이 쓰신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천국의 성경적 연구에 관한 최고의 권위자입니다. 이 분은헤븐이라는 유명한 책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는 재정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관리할 것인지를 잘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라는 제목 아래 소제목으로성경대로 재정관리하기라고 했습니다.

이책은 휴스턴서울교회와 제자교회가 오겹줄기도회 교재로 사용한 책입니다. 휴스턴서울교회와 제자교회 교인들은 오겹줄 기도회를 통해서 우리보다 훨씬 많은 책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우리도 부지런히 동일한 책들을 읽고 다른 책까지 읽으면서 깊은 영성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책을 통해 우리교인들이 돈과 재물에 대한 분명한 성경적 원칙을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돈과 재물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삶과 믿음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돈을 하나님과 같은 위치로 올려놓고, 돈은 단순한 가치척도의 수단이 아닌 영적인 문제라고 강조하시고(6:24), 우리의 믿음이 이것에 의해 좌우된다는 예화를 자주 여러 군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예수님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는 이 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을 통하여 영원을 염두에 두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재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원칙을 잘 배우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우리 교인들이 실제적인 재정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정립하면 좋겠습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실제적인 재정 관리의 노하우를 몰라서 낭패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을 사는 것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 어떤 원칙으로 사야 하는 것인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나 저축을 어떤 원칙에서 해야 하는지, 투자를 할 때 그것을 위하여 어떤 원칙을 가지고 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부분에 무지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이 부분도 자녀들을 믿음으로 키워가는 부모로서 좋은 지침이 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돈과 재물에 대해서 분명한 원칙을 세우면 우리의 삶 자체가 좀 더 성경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1부 돈과 소유 : 성경이 말하는 기본이라는 주제아래 첫 번째 작은 주제로바른 출발돈에 대한 성경적 사고방식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돈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느끼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이 소유하고 있다는 현실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동차나 옷이나 커피나, 전화나 컴퓨터 등에 많은 돈을 부담 없이 사용하면서 하나님께는나는 드릴 돈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다 소비했기 때문에 드릴 것이 남아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떨어지면 충분하게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우리 모두 돈의 관리자로서 지속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이런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번다면 남을 위하여 사용할 것이고,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면 교회나 선교를 위하여 드릴 것이라고그런데 성경은 그런 말은 하나마나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맡겨진 것에도 충성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맡겨야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읽은 본문 11절을 보면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12:27-31; 10:29-30).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종업원이 작은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하듯이 하나님도 우리를 주의 깊게 관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작은 시간, 작은 재능, 작은 돈으로 하는 일들을 크게 보십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이렇게 작은 것이 우리를 칭찬하고 승진시킬 것인지, 아니면 징계하고 강등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원한 관점에서 우리의 돈과 삶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 놓치고 있는 기회들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수천구절이 돈과 소유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직,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고, 예수님도 돈과 소유를 어떻게 보고 다루어야 하는지를 천국과 지옥을 합친 것보다 기도와 믿음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진정한 영적 상태와 돈과 소유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세리 삭개오 같은 경우 구원의 실제를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기의 돈을 사용하겠다는 자발적인 마음과 기쁨으로 나누려는 열심을 통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삭개오의 주인은 더 이상 돈이 아니라 주님이 되었던 것입니다(19:8-9).

실제로 많은 사람의 주인은 돈이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부자 청년과 같이 자신이 가진 돈 때문에 진정한 영적 성장과 결단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19:16-25). 돈이 그 사람에게 주인이며 돈이 그 사람에게 우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그리스도가 우리의 돈과 소유에 대한 주인이 아니라면 우리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과 소유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해질 때 진정한 회개와 영적인 변화에 대해 말할 수 있습니다(3:7-14). 그래서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나타난 변화의 깊이는 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또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모아왔던 돈과 소유를 기꺼이 드리는 모습에서 가장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입니다(19:18-20.

이것이 중요합니다. 회심과 성령충만을 통해 초자연적인 경험을 하고, 결과적으로 초자연적인 반응을 하는 것은 1세기나 지금 21세기나 동일합니다. 우리의 영적 상태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돈과 소유에 대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기신 돈이시기에 우리가 그 돈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깊게 살피시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열심을 보면서 격려를 받아 하나님께 드리는 수준을 올리라고 도전하십니다(12:41-44). 하나님은 우리가 돈으로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실 뿐 아니라 그것으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이 세상에 살 때에 자신을 위하여 부요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부요하라고 하십니다(11:16-22).

성경은 돈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통해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것은 모든 시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어느 날 하나님 앞에서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대답해야 합니다.

하나는 모든 재산을 가지고 내가 무엇을 했는가?

다른 하나는 나의 모든 부를 사용하여 영원을 위해 이룩한 일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고 오늘 오겹줄 모임에서도 나눠보기 바랍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2. 지금까지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썼는지 나눠봅니다.
  3. 나의 부를 사용하여 영원을 위해 이룩한 일이 무엇인지 나눠봅니다.
  4. 자신이 품은 VIP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김진아 자매

말씀

고린도전서 6: 19-20

19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2장. 소유권_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함

오늘은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1부 돈과 소유 : 성경이 말하는 기본이라는 주제아래 두 번째 작은 주제인소유권_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함과 세 번째 작은 주제인청지기직_우리의 관리아래 있음’’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듯이 말을 타고 달려와 요한웨슬레 목사님에게 소리 질렀습니다. “웨슬레목사님, 큰 일 났어요. 목사님의 집이 불에 타 완전히 내려앉았어요그 때에 잠시 생각한 후에 웨슬레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의 집이 내려앉은 것입니다.” 제리 케븐은 여러 개의 식당 체인과 두 개의 은행 그리고 목장과 농장 그리고 몇 개의 부동산 회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소유권을 깨닫고 난 후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돈과 시간을 해외선교에 사용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것은 정말 신나는 일이었습니다. 전에는 형식적으로 헌금을 드렸지만 지금은 상당한 돈을 선교와 하나님의 일에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삶의 가장 기본적인 현실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단순히 그 분의 청지기라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돈과 시간을 선교에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소유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돈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드린다는 것을 일단 이해하고 나니 그것이 내 돈이라고 생각할 때 결코 가지지 못했던 평안과 기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권과 우리의 청지기 직에 대한 삶을 바꾸는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지기에 대한 뜻은주인의 자신의 재산 관리를 위탁한 사람이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유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할 때 까지는 결코 청지기직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청지기는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누가 소유하였는지, 분명하게 깨닫지 않고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본문을 통해서 읽었듯이 성경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4:1, 10:14, 5:23, 41:11, 50:10-12. 2:8.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소유권을 이보다 더 광범위하게 선포하는 것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유권을 넘겨주신 적이 있는지 주의 깊게 찾아본다 할지라도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적어도 나 자신만은 내가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고전6:19-20 “19.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20.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하나님은 단지 우주만 소유하고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두분 그 분의 것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창조에 의하여, 두 번째는 구속에 의하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재산을 우리에게 얼마만큼 맡기실 지도 결정하십니다(8:18);삼상2:7). 그러기에 좋은 투자 관리자는 기분 내키는 대로 고객이 맡긴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 자산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 고객의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신실한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이해하고, 그 분의 투자 우선 순위를 실행하기 위해 묻고, 주의 깊게 들으며, 항상 주인의 이익을 최선이 되게 하기 위하여 행동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산관리인인 청지기로서 잘 섬기려면 항상 하나님께 소유권이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 분이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분명히 믿는다면 정기적으로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돈과 소유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그 분이 맡기신 모든 자원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으로 쓰일 것을 기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청지기의 최고 목표는 주인에게충성스럽다 인정 받는 것입니다. 그는 주인의 자원을 그 분이 위임하신 일을 성취하는데 지혜롭게 사용함으로서 자신의 충성됨을 증명해야합니다(고전4:2). 이러한 자원들은 돈 뿐 아니라 시간, 재능, 관계, , 삶의 여러 가지 기회들도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청지기직을 바라보면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사소한 하부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청지기직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돈과 소유 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다른 모든 것도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이 우리 사고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많은 문제들은 하나님이 우주의 우두머리인 것을 잊을 때 시작합니다. 그러한 그 분은 우리의 우두머리 이상입니다. 그 분은 소유주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소유하고 따라서 그 분이 원하시는 대로 하실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집에 도둑이 들었든지, 집이 불에 타 내려앉았든지, 차가 완전히 못쓰게 되었든지, 노트북을 도둑맞았든지, 혹은 말기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조차 우리의 삶을 완전히 바꾸고 자유롭게 만드는 시각을 갖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올 때 하나님은 그 분의 모든 자원을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맡기십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자원을 그 분이 처리하시도록 맡기기를 기대하십니다. 이것이 청지기 직 곧 그리스도인의 삶의 전부입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 분의 일꾼으로 그 분의 재산을 늘리고, 그 이름을 높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해야 할 질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돈과 소유로 제가 하기를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3장 청지기직_우리의 관리 아래 있음

모든 청지기의 일은 어느 날 끝날 것입니다(16:1-13). 그리고 그 날은 아무 때나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 청지기는 주인 앞에서 자신이 관리해온 것을 결산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직을 어떻게 수행했는지를 결산할 날이 반드시 오는 것입니다(14:12) 그러므로 우리는 긴 미래를 바라보며,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과 영향력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적인 재물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9). 그러므로 돈은 그리스도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돈을 우리가 이 땅에서의 일을 마치기 전에, 기회가 있는 현재에 사용해야 그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 세계에서는 그리스도를 위해 돈을 사용할 두 번째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가 죽고 난 후 현재의 돈과 소유, 시간과 삶의 모든 자산을 어떻게 지혜롭게 사용했느냐가 영원한 천국에서 환영을 받을 지 그렇지 않을 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벧후1:11).  우리가 거할 영원한 처소와 규모와 질은 현재 우리가 얼마나 신실하게 하나님의 자산을 관리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우리가 세계선교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드릴 때마다 우리의 시간과 기도로 투자할 때마다 하늘 나라에서 즐길 날을 꿈꿀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것이 아직 유용할 때 선견지명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선을 위해 사용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든지 아니면 우리가 죽게 되면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 때 그 분의 자산 관리인으로서의 현재 임무는 끝이 납니다. 그 순간 우리의 작업 기록은 동결되면 최종적인 형태로 바뀌며, 주인의 심판대에서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자산 관리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대면하여 보고할 준비를 하기 위해 현재 우리 자신의 영적, 도덕적, 재정적인 영역에서 바꿀 필요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그것을 바꾸는 일을 해야 합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2. 자신의 2024년 교회사역과 지금까지의 열매를 나눕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자산 관리인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대면하여 보고할 준비를 하기 위해 현재 우리 자신의 영적, 도덕적, 재정적인 영역에서 바꿀 필요가 무엇인지 나눠 봅니다.
  4. 자신이 품은 VIP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이진행 형제

말씀

누가복음 12:15

15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4장. 돈은 나쁘다: 잘못된 영성  

5장. 돈이면 다 된다: 가짜 하나님, 물질 만능주의

6장. 물질만능주의: 열 가지 치명적인 위험

오늘은 [내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2충실한 돈 관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관점들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들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장 돈은 나쁘다_잘못된 영성

먼저 다루는 주제는 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영성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돈을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하지 않고,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딤전6:10). 그러므로 돈 자체는 결코 악이 아닙니다(딤전4:4-5). 다만 그 돈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하여 안 좋은 생각을 가지고 돈을 비웃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것을 존귀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돈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기 위하여 지혜롭게 관리함으로서 돈이 하나님을 높이는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14:24-26). 

그러기에 우리 중에 누구라도 돈을 악하다고 간주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돈을 선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돈을 사용할 때에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것은 돈이 우리의 종이 되어야지 결코 돈이 주인이 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이 삶의 모든 것인 것처럼 돈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물질만능주의라고 합니다. 물질만능주의, 물질 만능주의 하는데 그 뜻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하나님이 삶의 중심이 아니라 돈과 물질이 삶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16:3).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물질만능주의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반발로 나오게 된 잘못된 관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금욕주의입니다.  금욕주의를 쉽게 말하면 돈과 물질을 악하게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욕주의자들은 돈과 물질을 적대시하고, 최소한 필요한 것에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도 물질만능주의와 마찬가지로 돈과 소유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물질적인 것이 영적인 것보다 앞서는 것은 안되지만 삶을 위해 얼마든지 물질적인 것은 필요하고 그것을 갖는 것을 정당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4:11-12, 30:8-9).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물질적인 소유를 가지고 그것을 누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 세계의 유일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영적인 세계와 물질적 세계를 우리로 하여금 누리도록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도 물질적인 것을 아버지의 자녀를 향한 사랑의 공급으로서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선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16:15).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소득을 창출하며 살아야 하고, 그 창출한 소득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일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며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어야 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5, 돈이면 다 된다_가짜 하나님, 물질 만능주의

그 다음 다루는 주제는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가짜 하나님이며, 물질만능주의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물질을 만드신 것은 그 물질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일과 더불어 사람들을 사랑하는데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물질만능주의자는 그 물질을 단지 소유하기를 원하고, 그것을 위하여 사람들을 이용하기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어떤 형태나 어떤 시대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경고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12:15을 보면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은 물질만능주의에서 나온 생각으로서 돈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는 무서운 생각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탐욕이라고 말했으며, 우상숭배와 같은 종류의 심각한 죄로 보았습니다(3:5). 이러한 탐욕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이며, 하나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입니다. 사람들에게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만을 위하여 사용하려고 하기에 하나님께 잘 드리지 않거나 다른 사람과 잘 나누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에게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지려고 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것까지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이렇게 물질만능주의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나 가족이나 이웃을 섬기는데 시간을 내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데 있어서도 인색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생각할 때 이러한 물질만능주의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더욱이 물질만능주의는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천국의 삶을 위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 물질만능주의_열가지 치명적인 위험

그 다음 다루는 주제는 물질만능주의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 가지 치명적인 위험입니다. 첫째는 우리의 영적인 삶을 방해하거나 파괴시킨다는 것입니다(3:17). 물질만능주의는 자신의 영적인 가난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삶의 의미를 모든 삶의 근원이고,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인 하나님 밖에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물을 담을 수 없는 깨어진 그릇이라는 것입니다(2:11-13). 하나님 중심이 아닌 돈과 소유 중심의 삶은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길을 가게 할 뿐 아니라 긍극적으로는 우리를 완전히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부와 저주로 우리를 눈멀게 한다는 것입니다(11:18-22). 많은 경우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된 이후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주님을 가까이 하고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의 관심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서 그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교만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28:4-5). 그러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물질의 축복은 진정한 축복이 아니고 변장된 저주인 것입니다.

넷째는 불행과 염려를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6:31-34).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그것을 더 많이 갖기를 원하는 이유는 욕심과 이기심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두려움과 불안정 때문입니다. 그런데 돈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우리에게 불행과 염려를 가져다주는데 그것은 세상의 물질은 언제 어떻게 없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신뢰가 안된다는 것입니다(5:12).

다섯째는 공허감만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2:1,8-10). 많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으로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것은 더 많은 공허감만을 가져온다는 것입니다(5:10-11). 진정한 기쁨과 자유는 그리스도만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후6:10).

여섯째는 인생의 많은 축복들을 깨닫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축복은 구원을 얻는 것인데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결국 아무것도 아닌 세상의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큰 구원의 선물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55:1, 22:17). 돈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구원을 살 수가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도 피할 수 없습니다(11:4).

일곱째로는 믿음에 치명적인 독립성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독립성이라는 것은 무서운 죄입니다. 이것은 필요한 것은 자신이 다 가지고 있다는 착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면 부요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31:20). 부요하게 되면서 영적으로 타락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8:14;13:4-6). 이런 사람들에게는 부요함이 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교만과 엘리트의식을 갖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부요하게 되면 다 자신이 잘났기 때문이라고 믿고, 점점 더 교만하게 되고, 감사하지도 않게 됩니다(52:7).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교회안에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서는 넉넉하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인색한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가끔 보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사는 사람들이 더 하나님 앞에 인색한 것을 보게 됩니다.

아홉째로 물질만능주의는 부정과 착취를 증진시킨다는 것입니다(5:11, 6:12).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물질적인 사람은 공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재산이 많을수록 부정행위를 할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열 번째로 물질만능주의는 부도덕성과 가정의 황폐함을 가속시킨다는 것입니다. 물질만능주의는 거의 대 부분의 불법적인 행위의 배후로 자리잡고 있는데 부요하게 사는 사람일수록 부도덕의 횟수가 많다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자신의 2024년 기도제목과 결단을 나누고 어떻게 기도하고 실천했는지 나눠봅니다.
  3. 돈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보고 현재 돈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립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 합니다.
  4.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이현지 자매

말씀

베드로후서 3: 10-13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삶 속에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약속을 따라 정의가 깃들여 있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7장.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 만능주의와의 전투

8장. 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봄: 하나님은 우리의 요술방망이가 아님

오늘은 계속해서 나머지 작은 주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만능주의와의 전투라는 주제입니다. 두번째는 번영신학에 대한 것입니다.

7장 그리스도인 가정에서의 물질 만능주의와의 전투 

자녀들의 필요를 부모가 공급하는 것은 당연한 부모의 책임이지만(딤전5:8,16). 그것이 지나쳐 자녀들을 자기중심의 물질만능주의자가 되도록 하는 것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들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부자병이라고 불리우는 치명적인 질병에 감염되는데 그리스도인의 자녀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울증과 염려와 같은 증상을 보여 자포자기에 빠지기도 하고, 때때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고, 술이나 마약이나 게임이나 도둑질 같은 것에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가 하면 돈을 벌고 쓰는데 너무 바빠서 자녀와의 의미 있는 시간을 부모가 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인데(13:5) 그것을 부모가 못해주고, 그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욕심 많고, 심술궂고, 까다롭고, 무뚝뚝하고 감사하지 않는 아이들만을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적은 금액의 물건에도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던 아이가 이제는 비싼 금액의 물건에도 흥미를 갖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원하는 것의 대부분을 얻으면서 자라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가하면 신용을 잘못 사용하여 빚을 갚지 못하고,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족과 교회와 사회에 무책임한 구성원이 되고, 쉽게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자신의 불행에 대해 불평하게 되고,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가족이나 교회나 회사나 국가에 자기 불행의 모든 책임을 전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는 이러한 자녀들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돈과 소유에 대한 교육을 자녀들에게 해야 하는데 그것은 사실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22:6). 그 핵심을 교육가인 엘버트 슈바이처는 첫째도 모범, 둘째도 모범, 셋째도 모범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랜디알콘 목사님이 제시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자녀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대용품으로 선물을 사주는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으로 자녀에게 주어야할 관심을 때우고, 선물로 자녀들에게 주어야할 시간을 때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바쁜 삶을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자녀가 부모 없이 성장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부모가 함께 한 시간만을 기억하게 되고, 부모가 자신을 위해 사준 것은 기억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잘못된 물질적 가치의 위험성에 대하여 대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세상의 유행을 그리스도인들이 따라가지 않아야 하는지’, ‘왜 남들이 다 가진 것을 그리스도인은 꼭 가지지 않아도 되는지?’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들을 고물상이나 쓰레기 하차장 같은 데를 데리고 가보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갖고 싶어 하고, 가지려는 것은 이렇게 쓰레기장에 던져질 것이라고 말해주고, 오늘 우리가 읽은 베드로후서3:8부터 14을 읽어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질문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버려지고, 깨어지며 소용없게 되었을 때 과연 우리는 우리의 소유를 가지고 영원까지 지속될 일을 한 것이 과연 무엇인가?“

8장 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봄: 하나님은 우리의 요술방망이가 아님

그 다음 2부 주제인충실한 돈 관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관점들에서 나머지 하나의 주제는번영신학을 다시 생각해 본다는 것으로하나님은 우리의 요술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신학의 한 분야로 번영신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번영신학은건강과 부의 복음이라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번영신학의 핵심은 잘못된 축복관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잘 믿고, 헌금 잘하고, 순종잘 하면 어떤 경우에도 잘못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하게 공급받고, 부유한 삶을 즐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화한 물질만능주의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충실하게 물질을 드리면 물질로 보상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5:10; 3:9-10:11:25;3:8-12). 그렇지만 하나님은 부의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하시는데 특히 축복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릴 가능성을 지적하십니다(8:7-18). 그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도 고난이 오기도 한다는 것입니다(21:7-9,13; 94:3; 12:1). 의로운 사람일지라도 병에 걸리고 가난하게 살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16:19-25). 우리는 이것을 현실속에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6:20-26).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아프지도 않고, 힘든 일도 없고, 무조건 잘 되고가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욥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고통도 있고, 힘든 일도 있고, 잘되지도 않고 심지어 망할 수도 있습니다(1:8; 42:7). 우리는 모르지만 우리를 위한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9:3).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부요함이 저주가 되는 경우가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가난함과 어려움이 얼마든지 축복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번영신학은 이런 것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물질적 부요함만이 하나님의 상급과 인정을 나타내는 신뢰할만한 척도가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편안함과 부요함이 성공인 것처럼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그것이 성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로움에도 얼마든지 고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딤후3:12-13; 1:29; 15:18-20). 그러기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물질적 성공만을 복의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성경의 기준이 아니라 세상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도 실패자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가난 한 가정에서 자랐고, 가난하게 사셨고, 세상 누구보다 심한 고통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 사도도 같은 생각을 가졌는데 그러기에 바울 사도는 세상적인 성공을 위하여 살지 않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기꺼이 고난까지도 감당했던 것입니다(9:16; 3:7-8; 고후6:8-10, 고후12:7-10).

그러므로 우리는 번영신학이 말하는 아프지도 않고, 물질적으로 부요한 그런 것만이 복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에게 찾아온 질병까지도 자신의 힘을 신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복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역시도 건강을 통해서보다는 질병을 통해 그 분의 더 높은 목적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바울사도 같은 경우 자신의 병 고침을 위해 세 번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낫게 하지 않으심을 알았을 때 더 이상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앗던 것이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아픔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적인 목적을 깨달았는데 그것은 자신의 겸손하게 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도 치유를 위하여 기도했음에도 응답을 받지 못했다면 용기를 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면 다 낫는다는 것에서 우리는 자유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낫게 하지 않으실 때는 낫게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많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넘칠 정도의 물질적인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풍부함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하는데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쓸 것 이상으로 물질적인 부요함을 가졌다고 한다면 그것은 붙잡고 있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라고 하는 의미라는 것입니다(고후9:8,11). 그러므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넘치게 공급하여 주셨다면 그것을 소비할 새로운 건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후8:14; 7:12)”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2024년 교회의 사역을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는지 함께 나눕니다.
  3. 각자의 가정에서 물질만능주의의 풍조를 어떻게 영향을 받고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 이야기 합니다.
  4.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송진경 자매

말씀

마태복음 6: 19-20

19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20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9. 두가지 보물, 두가지 관점 두주인 

10장. 하나님의 청지기가 지향하는 영원한 운명 

11장. 하나님의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

오늘은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3영원성의 관점에서 본 청지기직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두개의 장소, 두 개의 관점, 두 개의 주인_ 두 왕국 중 하나를 선택하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예수님은 두 개의 짝으로 된 세 그룹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두 개의 장소로서 현재의 땅과 미래의 하늘나라. 두 가지 관점에서 선한 눈과 성하지 않은 눈, 두개의 주인에서 하나님과 돈이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보물을 어디에 쌓아두어야 하는지 그 장소를 명확하게 하십니다. 그것은 땅에 쌓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도 말씀하시는데 땅에 쌓는 것은 그 보물에 대하여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보면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 망가지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은퇴 후의 생활이나 단지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할 때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미리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눈으로 우리의 보물을 보아야 하는지도 말씀하시는데 그것은 영원한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보물을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보는 것이고, 그 보물은 우리만을 위하여 사용하여 가치 없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다른 사람들을 돕는 과정을 통해 하늘나라에 쌓는 기회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과 돈을 함께 가질 수는 있지만 우리에게 진정한 주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땅에 쌓는 대신에 하늘에 쌓으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그것이 옳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그것이 현명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물을 땅에 쌓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여 다 없어질 수 있지만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손실히 전혀 없는 완벽한 투자라는 것입니다. 19절과 20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19.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20.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그래서 땅에 보물을 쌓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그 어떤 부자도 이 세상을 떠날 때 그것을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시편49:16-17에 보면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어 그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기죽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도 죽은 때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장례식 행렬에 이사짐 트럭이 따라가지를 않고 있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보물을 과연 어디에 쌓아야 하는 지를 한번 깊이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만이 우리 자신을 위한 최고의 투자인데 예수님께서는 그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 신나는 방법도 알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과 함께 가져가는 대신에 먼저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랜디알콘 목사님은보물법칙이라고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얻으려고 애쓰는 그 어떤 것도 결국 잃을 수밖에 없는 보물이지만 그것을 하나님의 위하여 드릴 때 우리의 보물은 하늘에 쌓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이 땅에서 우리에게 맡기신 돈은 영원을 위한 투자자금이라는 것입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그것을 깊이 생각해보라고 우리에게 도전합니다. 우리 자신과 함께 그 보물을 하늘로 가져갈 수는 없지만 미리 보낼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혁명적인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붙잡는다면 우리 자신의 인생이 바뀔 것을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을 예수님께서 원하신다는 사실에 주목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잘못된 장소, 즉 계속 소유할 수 없는 이 땅에 쌓는 것을 중단하고, 올바른 장소, 즉 영원히 소유하게 될 하늘에 쌓기 시작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령을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최고의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은 누구를 위함도 아니고 우리를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김으로서 하늘에 보물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에 보물을 쌓을 때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보상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랜디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 땅의 재물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고, 이웃들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내어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상하신다. 어떻게 보상하시는가? 이 땅의 보물을 하늘나라의 보물로 바꿔주신다(12:33-34, 10:21, 딤전6:18-19).”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부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투자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부는 추구할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돈과 소유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하늘에 쌓음으로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영원한 상급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13:44-46). 그래서 우리는 기회가 주어진 대로 우리의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함으로서 잃어버릴 수밖에 없는 일시적인 소유를 잃어버릴 수 없는 영원한 소유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리고, 건축헌금을 드리고, 선교사를 위한 선교헌금을 드리는 것이 다 일시적인 것을 영원한 소유로 바꾸는 위대한 투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의 돈을 안전하게 보관할 장소를 찾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안전한 장소는 한 곳밖에 없다고 하시며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일단 나의 손에서 온전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주제는하나님의 청지기가 지향하는 영원한 운명_하늘나라입니다. 성경은 인생이 짧다고 말합니다. 야고보서 4 14절에서는 우리의 인생을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버리는 안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영원한 세계의 상급은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가 하늘에 투자한 것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안다면 이 땅에 사는 동안의 우리의 중심 과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나라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3:1-4). 함께 갈 수는 없지만 그것을 먼저 보낼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중에도 많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그 이유를 가리켜 그리스도인들이 하늘나라를 간절히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인들이 눈앞에 것만 바라보고 타락한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늘나라를 그리스도인들이 바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만능주의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관점에서 살도록 격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이해해야만 현재 이 땅에서의 돈 관리를 영원한 관점에서 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의 실재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천국을 말할 때마다 항상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실제 장소로 묘사하고 있습니다(16:11).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늘나라가 고향입니다(11:14,16). 하늘나라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기초에 하나님이 직접 설계하시고, 만드신 도시입니다(11:10). 이 도시는 신선함과 생동감, 관대함이 넘치는 것이고, 활력이 있고, 서로 의존하고, 좋은 관계로 연결되어 있고, 범죄나 쓰레기, 공해, 싸이렌 소리, 어두운 면이나 빈민촌이 전혀 없는 도시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죽으면 그 영이 바로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 나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부활을 경험하고, 우리의 영과 결합되어 새 몸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나라는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한 안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영원한 하늘나라에서의 부활의 삶을 기대하면서 현재의 삶을 살 때 우리는 다르게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날 돈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그러기에 앞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하늘나라를 염두에 두고 선한 일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주제는하나님의 청지기에게 주어지는 영원한 상급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들은 주님 앞에서 자신들의 삶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 평가가 영원한 상급을 얻을 것인지 그렇지 않은 지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24:12; 고후5:10).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선한 일을 하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만드셨고, 그것을 위하여 우리에게 시간과 재능, 기회, 돈과 소유와 같은 자원들을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선한 일을 해야 하며 그것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영원한 상급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어떻게 기대하고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신선미 자매

말씀

창세기 14:20

20 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2장. 십일조: 드림의 훈련도구

오늘과 내일은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에서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몇 가지 작은 주제에 대하여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십일조_드림의 훈련도구입니다. 십일조에 대한 두 가지 극단적 견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극단은 십일조가 드림의 정점이라고 믿고 십일조만 드리면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의무를 다한 것이고, 나머지 90%는 자신에게 속한 것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다른 한 극단은 새 언약을 믿기 때문에 십일조는 결코 해서는 안되는데 심지어 십일조를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하는 사람은 교회의 암적 존재이고, 십일조란 파렴치한 리더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과 사치스러운 생활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자금 조달의 인위적 도구라고 생각하는 견해입니다.

렌디알콘 목사님은 이러한 두 가지 극단적인 견해에 있어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과 시작하신 곳에서 십일조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신약 성경을 보면 대 부분 유대교 가정에서 성장한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드림은 십일조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 열매와 십일조에 대한 가르침은 성경 여러 곳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가르침으로 십일조가 처음 나오는 구절은 레위기 27:30절인데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땅의 십분의 일 곧 땅에서 난 것의 십분의 일은, 밭에서 난 곡식이든지, 나무에 달린 열매이든지, 모두 주에게 속한 것으로서, 주에게 바쳐야 할 거룩한 것이다.“ 그래서 십일조는 주님께 속한 것이지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떤 특정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에 적용되었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따로 구별되었고,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십일조가 농사짓는 사람들이나 가축을 키우는 목자들에게만 적용된다고 주장하는데 랜디 알콘 목사님은 모든 상황을 고려해보면 모든 사람들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10%를 내도록 말씀하셨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농부와 목자들이 아닌 사람들도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깨달으며, 영적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여주는 율법의 요구로부터 면제될 이유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레서 역대하31:5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왕이 명령을 내리니, 유다에 와서 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각종 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 왔고,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 왔다.” 여기서 하나님은이스라엘 농부들의 십일조라고 하시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모두를 포함하고 누구라도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농산물의 첫 수확을 넉넉히 가져왔다고는 말을 이어서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다고 할 때 어떤 사람이 옷이나 그릇 혹은 보석을 만들어 팔았다면 농부나 목자들에게서 요구되었던 하나님에 대한 헌신이 이들에게도 동일한 수준으로 십일조를 통해 증명되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십일조는 율법을 제정하기 훨씬 이 전에 아브라함이 먼저 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4:20에 보면아브람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열의 하나를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서 모든 것이란 전쟁에서 획득한 모든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돈 뿐 아니라 보석, 도자기, , 그림, 식사 도구, 공예품등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십일조는 그 뜻이열 번째 부분이기에 소득의 2퍼센트나 4퍼센트나 6퍼센트를 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십일조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완전한 10%보다 적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행위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10%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잘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본문에서 십일조에 대한 언급과 함께 하나님께서나의 것을 도적질했다고 말씀하신 부분을 주목하라고 하시면서 그것은 주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이 십일조 이상을 드리기를 기대하셨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는 드림의 절정이 아니라 드림에 대한 훈련의 도구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율법은 소산물의 10%를 떼어 놓는 것을 가르쳤다는 것입니다(14:22-23). 10%를 드리는 것으로 나머지 90% 역시 창조주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릴 때에는 습관적인 드림이 아닌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의존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의 표현으로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렌다알콘 목사님은 십일조는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드림의 출발점이기에 십일조에 대한 논리적이며 실제적인 유익들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십일조를 드릴 때에 그 실제적인 유익들은 이런 것입니다. “십일조는 그 개념이 분명하고, 일관성이 있기에 자녀들을 포함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수할 수 있다. 십일조는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려는 마음을 증진시킨다. 십일조는 영적 성숙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림으로서 자신들의 영적 삶이 혁명적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대 부분이 십일조보다 더 많은 헌금을 하고 있고, 십일조가 영적인 전환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훈련과 드림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출발적인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렌디  알콘 목사님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는 율법주의라고 주장하며 때때로 화를 내면서 목소리는 높인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십일조는 속박이고, 이제 은혜로 드리는 헌금으로 자유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세 종류의 십일조를 드렸는데 그중 하나는 매 삼년마다 했으니까 이것을 합하면 소득의 23%를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입니다(18:21,24;12:17-18;14:22-23,28-29;26:12-13). 거기에 비해 미국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영적 지도자들, 선교 그리고 구제를 위해 드리는 것은 십일조의 4분의 1 2.5%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나는 은혜로 드리는 헌금으로 자유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옛 언약 시대의 사람들보다 새 언약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은 더 적은 것을 기대하시고, 과거 가난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오늘날 부유한 교인들에게 적게 요구하시는 것처럼 공허하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랜디 알콘 목사님은은혜로 드리는 헌금의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급격하게 기준은 낮추는 것에은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 단어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예를 살펴보면 그들은 결코 부유하지 않았지만(4:32-35). 형제들의 필요에 직면하여 십일조보다 적게 드리기보다 그것을 훨씬 뛰어 넘어 드렸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었고, 자기 소유를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반대하는 대 부분의 사람들은 십일조를 하지 않으려는 자신에 대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를 현대인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로 변화되어 더 많이 희생적이었고, 더 많이 관대하게 드렸지 십일조보다 더 적게 드리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랜디 알콘 목사님은 십일조를 어린아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이 아니라 부모가 박수치고, 축하하는 훌륭한 시작의 첫걸음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림의 자전거에 부착된 훈련용 보조 바퀴와 같다고 말합니다. 자전거에 있어서 부착된 훈련용 보조 바퀴가 필요 없으면 정말 좋은 일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가 만약 소득의 20, 50, 80%를 하나님께 드린다면 십일조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고, 십일조를 말할 이유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십일조라는 보조바퀴를 달아서 드림의 자전거를 움직이고, 이제 그 드림의 자전거가 보조바퀴가 없어도 잘 갈 수 있다면 보조바퀴를 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미 십일조 그 이상을 하나님께 드리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까지 말했는데도 십일조가 율법적으로 보여서 자신은 하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변명하지 말고, 11% 12% 혹은 그 이상인 15%를 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정말 받은 사람인지를 증명해보라고 말합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어떻게 하면 십일조 이상의 헌금을 하면서 현대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는지를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김유신 형제

말씀

고린도후서 9: 7-8

7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하고, 아까워하면서 내거나, 마지못해서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은혜가 넘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언제나, 쓸 것을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서, 온갖 선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3장. 자발적인 드림: 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흘러 넘침

오늘은 어제에 이어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말씀을 계속 드리겠습니다. 랜디알콘 목사님은 첫 번째 주제로 십일조를 이야기하시는데 십일조는 드림의 정점이 아니라 드림의 훈련도구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주님께 속한 것이고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니기에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그 뜻이열 번째 부분이기에 소득의 2퍼센트나 4퍼센트나 6퍼센트를 드릴 수는 있지만 그것은 십일조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완전한 10%보다 적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는 행위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십일조 이상을 드리기를 기대하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릴 때에는 습관적인 드림이 아닌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의 표현으로서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소득의 90%를 가지고 살아갈 때 오히려 100%를 가지고 살 때보다 편하게 살아간다고 간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드릴 여유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된 것을 정확하게 말하면 그들이 드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최소치이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셨다면 100%대신에 90%로 살아갈 때에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기대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 많은 것으로 하나님 바깥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실제로 훨씬 더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십일조는 우선순위의 문제라는 것입니다(1:9).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의 우선순위에 맞추기를 원하시기에 그것을 위해서 종종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것을 쥐고 있으면 그것을 날려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것을 움켜쥐면 하나님은 우리의 경제생활을 축복하는 대신에 저주로 종종 몰아가신다는 것입니다.

렌디  알콘목사님은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만일 지금까지 전혀 드리지 않았다면 3% 5%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늘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해하지 않으실가요?” 여기에 대하여 언제나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3% 5%를 드리는 것은 아예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은 적게 훔치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을 아예 중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십일조를 총소득해서 해야 하는지 순소득에서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언제나 이렇게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총소득은 하나님이 공급하신 전체 금액이고, 순소득은 세금이나 다른 공제를 하고 남은 금액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 손에 들어오지 않은 돈은 실제 소득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우리가 받는 봉급에서 세금과 보험과 기타공제 하는 것들의 수혜자는 결국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리는 것에 근거하여 축복하신다면 총소득에서 축복을 받기 원하는지, 순소득에서 축복을 받기를 원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충성스럽게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관리하도록 맡기신 그 분의 돈을 금액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관대하고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 작은 주제는자발적인 드림_은혜가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흘러 넘침이라는 주제입니다. 드림은 은혜의 한 형태로서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께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러기에 드림은 단순이 하나님께서 돈을 모으시는 방법이 아니라 당신의 자녀들을 키우시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림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아낌없이 전부를 주신 그리스도를 닮는 행동이라는 것입니다(고후8:9). 그래서 성경에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막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헌금을 할 때 그들은 너무 많이 드렸기 때문에 드리는 것을 중단시킬 정도였고(36:4-6), 다윗 역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모범을 보여 자신이 소유한 금과 은을 드렸고, 그러한 모범으로 모든 리더들을 동참하게 만들고, 백성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랐다는 것입니다(대상29:3,6,9).

그러므로 자발적인 헌금은 십일조를 능가한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본질적으로 드림이라기보다 하나님께 빚을 갚는 성격이기에 때문에 자발적인 헌금이 진정한 드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필요나 기회가 생기면 더 많이 드리고, 때에 따라 훨씬 많이 드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십일조가 순종의 표시라면 자발적인 헌금은 사랑과 기쁨과 예배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친구는 한 달에 얼마나 드려야 하는지 고민한 끝에 적어도 집 할부금만큼은 드려야겠다고 결정하고는내가 그 만큼의 드릴 여유가 없다면 그렇게 좋은 집에 살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십일조로부터 고민한 것이 아니라 10%보다 훨씬 많은 집 월부금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십일조를 기쁨으로 드리기를 원하지만 여기에 마음의 반응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드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자유롭게 드리는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을 받아 생기는 기쁨 가운데 드려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따분한 율법주의로 헌금을 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의무로 되어 있는 십일조를 포함하여 자유의지로 드리는 헌금이었고, 기쁨과 감격으로 드린 자발적인 헌금이었다는 것입니다(12:6;35:29). 그러기에 구약의 드림은 십일조를 훨씬 초과함을 알 수 있는데 강조점은 헌금의 액수가 아니라 각 사람의 마음의 자발성이라는 것입니다. 의무 사항인 십일조보다 자유롭게 드려졌다는 것이 강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를 헌금의 정점 혹은 높은 수준으로 간주하는 것은 단순히 십일조를 출발점으로 삼고 거기에서 끝나지 않은 구약의 기준을 낮추고 있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의해 변화 받은 교회가 비교 대상인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적은 헌금을 하려는 아이러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은 그 드림에 반응해서 우리에게 경제적인 축복으로 쏟아부어주신다는 것입니다(6:38). 그래서 다량의 흙을 옮기는 기계를 발명한 르투르노라는 사람은 소득의 90%를 주님께 드리는 지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한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삽으로 돈을 퍼서 드리면 하나님은 삽으로 그것을 돌려주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더 큰 삽을 가지고 계신다.”(11:24-25). 랜디 알콘 목사님은 실제로 삶을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큰 삽을 경험했는데 이런 것입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수표가 우편으로 배달되거나, 어떤 물건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선물로 받게 되거나, 어떤 것이 꼭 필요할 때 은행잔고를 계산했더니 실제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이 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또 오래 전에 산 세탁기가 고장 없이 잘 작동하는 것, 차를 산 이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달려주는 것, 월말이 되기 전에 은행계좌가 바닥이 났어야 하는데 어떻게 버티는 것입니다(왕하4:1-7;8:4).   

드리는 자든 아니든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상당한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을 것인데 그렇게 필요이상으로 공급하시는 이유에 대하여 성경의 답은 사치스럽게 살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함과 다른 사람의 삶을 도우라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이라는 것입니다(9:10-11). 하나님이 나에게 돈을 맡기신 것은 이 땅에서 나의 왕국을 건설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왕국을 위하여 주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르게 하면 하나님은 그 분의 영원한 왕국을 확장하기 위해 나의 일시적인 왕국은 축소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종종 발견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는 단순히 드리는 것뿐 아니라 즐거이 드리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고후9:6-8;고후8:14-15).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신 것은 삶의 수준을 높이라는 것도 있지만 진짜 목적은 드림의 수준을 올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의 것에 대한 소유주라로 생각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배달부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내 손에 돈을 쥐어주셨다고 그것은 내가 다 가지고 쓰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드림이 선행의 상징이 되거나 칭찬이나 자만심을 키우는 어떤 행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5:1-10).

 

그리고 때로는 능력이상으로 드려야 할 때도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다룰 수 있는 선을 넘어 드리도록 노력하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입니다(12:41-44;고후8:3-4). 이렇게 우리가 능력이상으로 드리면 파산할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결코 그렇게 되게 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희생적으로 드려야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최고의 것을 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곧 남는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드리고, 더 좋은 것을 드린다는 것입니다(삼하24:24/고후8:2-3).

그리고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사람들의 드림을 방해하여 그 사람이 받을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자신의 교회에 나오는 독신 남성이 20대에 그리스도께 돌아왔고, 성경을 읽다가 너무나 감동을 받아 자기 집을 팔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결단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마음을 성경공부 그룹에서 오래 믿은 성도들에게 나누었을 때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철저하게 폐기시켜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을 포함해서 어린 성도들에게 드리지 말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면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을 억누르고, 사랑하는 사람이 드림으로 인한 현재의 기쁨과 미래의 상급을 빼앗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산들을 책상위에 올려놓고 하나님께 우리가 어떤 것을 나누시기를 원하시는지 물어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험스러운 믿음을 싫어하기에 안전망을 우리 밑에 처놓고, 하나님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드리려고 할 때 드린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한 수준으로 드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높은 수준의 드림을 포기하면 또한 높은 상금을 받을 기회를 잃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드리는 것에 깊이 헌신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진기한 경험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돈 관리자들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이 가져도 됩니까?라고 묻지 않고, 얼마나 더 드릴 수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수준에 마음이 편하기 시작하면 드리는 수준을 다시 올리시기를 원하신지 하나님께 물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헌금을 할 때 자발적으로 풍성하게 드리고 더 큰 축복을 받은 경험들을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이도 형제

말씀

잠언 22:7

7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된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4장. 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함.

15장. 제자도: 전략적인 생활스타일을 선택하기

16장. 빚: 자유와 지혜를 발견함

17장. 빚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

오늘은 어제에 이어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이라는 주제아래 남은 작은 주제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말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에서 남은 주제는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함_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자원으로 후원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가난하거나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너무나 중요한 기본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간주되었다는 것입니다(25:32-46).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가난하게 되는데 우리의 잘못이 없다고 하더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는 것입니다(19:17). 그래서 가난한 사람에게 무관심한 것은 경건한 사람이 취할 행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 무엇인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재물을 맡기신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우리 보다 못사는 사람들에게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하고, 우리의 풍부함을 가지고 그들을 지혜롭게 도와야 한다는 책임의식은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들을 무시하는 것이고 , 그 다음으로 나쁜 일은 그들이 살 수 있는 정도로만 도와주고, 빈곤으로부터 헤쳐 나올 수 있도록 충분하지 않게 돕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 때 그 첫 번째 대상은 가족들이라는 것입니다(딤전5:3-4). 가난하다고 다 재정적으로 도와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재해를 만난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이고, 방종이나 게으름인 경우(21:17)는 자신들이 책임을 저야 한다는 마음을 앗아가는 것이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살후3:10-12/19:9-10). 그리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거나 때때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이용한다는 의심이 들더라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때의 우리의 마음은 자신의 기분을 좋게 하거나 양심의 만족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스타일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것입니다(58:6-8).

그리고 랜디알콘목사님은 지옥으로 향하는 인간이 당면한 위기를 고려한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말합니다(고전15:3). 그러므로 우리나라든 다른 나라 출신이든 상관없이 선교사들이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숨겨진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세계 선교를 위하여 드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작은 주제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작은 주제는 제자도_전략적인 생활스타일을 선택하기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결론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 돈과 소유물을 가지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 부분의 제자들도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자신의 공동체 속에서 책임을 다하며 가족들을 부양하고 섬긴 것을 볼 때 그리스도를 따랐던 대 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재산을 버리거나 버리도록 요구 받지 않았음이 분명하다는 것입니다(1:16-20;1:29,10:8;12:32-33;19:27;2:14). 그러므로 모든 소유를 버리고 주님을 따를 것이 아니라 집에 머물며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5:18-20). 

랜디 알콘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서는 안된 일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돈을 축적하는 것이나 사치하는 것이나 관대하게 나누지 않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돈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와 몇 가지 원하는 것을 만족하는 정도면 충분하지만 하늘나라와 더 높은 목적으로 살지 못하게 만들 만큼 많은 돈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교만하게 하여 주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만들 정도로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소유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스스로 소유주라고 착각할 만큼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두 번째 작은 주제는_자유와 지혜를 발견함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빚은 예외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말합니다. 평균 미국인 가정은 소득의 4분의 1을 빚을 갚는데 지출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복음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빚으로부터 해방되면 하늘나라를 위해 수억달러의 자금이 마련될 뿐 아니라 가정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집의 융자금, 자동차 융자금, 신용카드 빚 등은 모두 정상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탈선하는 심각한 경고라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백 년 전만해도 빚이란 기업을 운영하는 소수의 사업가나 재해로 농사를 망친 농부에게만 주어진 특권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빼앗을 수 없는 권리처럼 되어버려, 빌리는 것이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입니다.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들이 수십 가지 용도를 예로 들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쓰라고 간청하는 것은 그들이 나의 빚으로 상당한 이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내가 혜택을 볼 수도 있지만 대 부분의 경우 아주 조심하지 않으면 혜택보다는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빚을 절대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지만 빚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22:7;고전7:23). 빚은 속박이기에 하나님은 빌리면 빌려준 사람의 종의 위치에 들어간다고 하시며, 우리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잠언은 빚을 진 사람들에게 빚의 속박으로부터 가능한 빨리 벗어나도록 경고한다는 것입니다(13:8). 그래서 빚은 허용되지만 가능한 한 빨리 갚을 수 있는 조건 아래서만 인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부채의 저주아래 자신을 놓는 것은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면 빚지는 것은 가능한 피해야 하고, 할 수 없이 빚지게 되는 드문 경우에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 빠른 시간 안에 빠져나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소비와 빚에 대해 지혜로운 돈 관리자가 알아야 하는 것 여섯 가지를 제시합니다. 1.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좋은 거래가 될 수 없다. 2. 돈을 소비하면서 동시에 돈을 저축할 수 없다. 3.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단지 그 이유가 하나님이 그것을 사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필요이상으로 공급하실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새로운 돈을 쓸 곳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 허락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4. 모든 구매마다 다른 용도나 사역의 가능성에 관점에서 검토해보라는 것입니다. 5. 광고의 왜곡된 분질을 이해하고 대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임감있는 소비는 진정한 필요에예스라고 말하고, 만들어진 필요에 대해서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광고는 필요하지 않는 것을 구입하게 설득하는 도사들이라는 것입니다. 6. 조그만 비용들이 쌓이면 큰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새는 수도꼭지의 물처럼 돈도 우리 손에서 조금씩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렌디알콘목사님은 우리는 하나님의 재산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돈으로 무엇을 할지 신중하게 세운 계획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세운 계획에 끌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비를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비용을 기록하고 예산을 세우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내가 사고자 하는 물건이 꼭 필요한 물건인지 하나님께 물어보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대 부분의 충동구매는 기다림으로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라는 주제 아래 세 번째 작은 주제는 빚에 대한 질문과 대답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집을 구입하기 위해 빚을 지는 것은 어떠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부담이 되지 않는 월납부금으로 구입한 적절한 가격의 집은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집을 소유함으로 따라오는 상당한 부채를 떠안을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버리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신용카드를 갖는 것과 사용하는 것은 어떠냐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거의 항상 불필요하고 방종한 충동구매를 조장한다는 것입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 소비자들은 더 많이 사고, 필요하지 않는 것도 산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꼭 신용카드를 가져야 한다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질문은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 먼저 모든 빚을 갚아야 하는가?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하나님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빚을 졌다고 해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훔쳐서 사람에게 지불하면 자신에게 주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을 도둑맞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충실해야만 다른 사람들에게 지불할 자원을 공급해주시도록 그 분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다 하더라도 신실하게 드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재정적인 문제가 심각할 수록 하나님이 그 분의 공급하심으로 꼭 하기를 원하시는 드림이 더 긴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지혜롭지 못한 결정의 결과를 제거해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남는 돈이 줄어들므로 더 이상 융자금을 지불할 여유가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자산을 팔수밖에 없고, 손실을 감수하면서 빚을 갚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려고 해서는 결코 안되고, 과거나 현재의 방종함을 정당화해서도 분명히 안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질문은 어떻게 빚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가?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우리가 정당한 이유든, 잘못된 이유로든 돈을 빌리면 가능한 한 빨리 갚을 책임이 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37:21). 그러기에 파산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파산 신청을 통해 일원도 갚지 않아도 될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양심에 거리낌이 없도록 가능한 빨리 모든 빚을 다 갚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빛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여덟 가지 단계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과도한 빚을 진 것에 대하여 회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 십일조를 즉시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드리라고 하는 십일조를 가로챔으로 저주 아래 자신을 가져가면서 우리의 재정에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는 것은 자기 모순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새로운 빚을 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현재의 빚을 체계적으로 없애 나가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예산을 잘 세워 빚에서 빠져나갈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재정 상담을 구하고, 불필요한 것을 팔아 현금화하라는 것입니다. 하루 밤 사이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좋은 계획과 결단력이 있으면 빚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신용카드를 없애는 수술을 단행하는데 기준은 마감일 전에 카드의 잔고를 전부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여섯째는 빚을 지는 습관에 대한 합리화를 중단하라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빚의 목록을 작성하고, 필요하다면 채권자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모든 조치를 했음에도 여전히 자금이 부족하다면 빚을 없애기 위해 소득을 늘릴 방법을 강구하라는 것입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빚을 지었을 때 어려움이나 빚을 청산했을 때의 기쁨과 은혜를 나누어 봅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서가영 자매

말씀

잠언 31: 16-20

16 밭을 살 때에는 잘 살펴본 다음에 사들이고, 또 자기가 직접 번 돈으로 포도원도 사서 가꾼다.

17 허리를 단단히 동여매고, 억센 팔로 일을 한다.

18 사업이 잘 되어가는 것을 알고,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는다.

19 한 손으로는 물레질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실을 탄다.

20 한 손은 펴서 가난한 사람을 돕고, 다른 손은 펴서 궁핍한 사람을 돕는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18장. 미래를 위한 준비: 저축과 은퇴 자금 

19장. 수익을 기대함: 도박과 투자

오늘은 어제에 이어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나머지 작은 주제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작은 주제는 미래를 위한 준비저축과 은퇴자금입니다. 랜디알콘목사님은 저축의 목적은 미래를 위해 돈을 따로 떼어 놓는 것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은 당장 써버리는 대신 나중을 위해 자원을 보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나무를 키우는 사람이나 목수와 같은 직종에 있는 사람처럼 소득이 들쑥 날쑥하는 분들은 일이 없는 기간을 위해 아껴야 하는 훈련을 해야 하고, 일정한 월급을 받는 분들이라도 예상되는 비용과 예상 밖의 비용을 위해 자금을 떼어 놓는 것이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대 부분의 사람들은 되는대로 쓰는 절제의 부족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본문에서 읽은 것처럼 개미를 통하여 배워야 하고, 성경의 인물인 요셉을 통하여 미래의 필요를 대비하고 소득이 많을 때 소득이 감소할 때를 위해 준비하여 자신을 위함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계획이 없으면 빈곤을 불러온다고 말합니다. 미래의 기근을 대비하지 않고 지금 잔치를 벌리는 것은 자원을 잘못 관리하는 것이고,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구제할 것이라고 믿는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돈을 사용하는 지혜로운 순서는 언제나 먼저 하나님께 드리고, 그 다음에 미래에 계획한 일을 위하여 그리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저축하고, 마지막으로 소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사람들은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저축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욕심으로, 어떤 사람은 구두쇠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두려움 때문에, 그래서 돈을 쌓음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하며,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다 성경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인데 이 보다 더 나쁜 저축은 그저 쌓기만 하는 형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 대해서도 인색할 수밖에 없기에 주님은 이런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을 어리석은 부자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12:18-21).

그러면서 랜디알콘목사님은 어리석은 부자에 빗대어 우리의 두 가지 잘못된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는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보다 잘 사는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소득을 세계 부자 순위를 계산하는 사이트에 입력해보면 연봉이 5천만원 정도면 전세계 최고 1%의 부자에 해당되는 것이고, 2,500만원이면 전 세계 최고 10%에 해당되는 것이고, 1,500만원 정도면 믿거나 말거나 지구상 모든 사람 중 75%보다 더 많이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부자에 대하여 말할 때 그 부자가 그들이 아니라 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신은 어리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돈을 쌓으면서 정작 하나님 앞에서 드려야 할 때 드리지 못하는 인색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랜디 알콘 목사님은 단기간의 필요를 위해 저축하는 것은 지혜로운 행동이 될 수 있지만 장래 수 십년을 위해 많은 돈을 모르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잘못하면 어리석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용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갈 수도 있고, 하나님을 위하여 드려야할 때 미래를 위하여 저축해야 한다는 것에 너무 생각이 커서 하나님께 인색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산을 축적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목표는재정적인 독립을 추구하는 것인데 어떤 경우는 그것이 잘못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는 것입니다(11:28). 그러므로 신약성경이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돈과 소유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한 통로가 되어야지 그저 자신을 위하여 쌓아놓기만 하는 창고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다가올 진노를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5:1-5). 그러기에 우리가 저축하는 것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저축은 항상드림의 다음 순위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대체품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늘에서 만나를 주실 때 그날에 필요한 것만 취하라고 하셨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필요를 위하여 드리지는 않으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쌓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 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순종하고 책임 있고, 지혜로운 자녀들의 필요를 공급하신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신도 미래를 위해 얼마를 따로 떼어놓는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하나님이 달라고 하시면 언제라도 드려야 함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느슨하게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은퇴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은퇴가 과연 성경적인지, 그리고 은퇴 후에 어느 정도의 돈이 있으면 충분한지 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은퇴가 성경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성경 어디에도 건강한 사람에게 일을 그만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은퇴를 위한 저축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은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재검토해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나이로 인하여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고, 그 동안 해왔던 일과는 다른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임금을 적게 받거나 안 받을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남겨두시는 한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은퇴 이후에도 여전히 사역을 위해 일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아직 생산적인 마음과 육체를 가진 사람들이 해변 가에 한없이 누워있거나 골프나 등산에 온통 정신을 빼앗기거나 어두운 거실에서 텔레비전만 보기를 원하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말하는 것처럼 은퇴를 위해 많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필요한가 에 대해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은퇴계획이 필요하고, 은퇴계좌를 가질 수 있지만 그런 것이 없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시대의 형제자매들은 은퇴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없었고, 오늘날의 다른 곳에 있는 대 부분의 그리스도인들도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들의 필요를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충족시켜 주심을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퇴를 위한 저축의 기준에 대해서는 자신도 미국인의 기준에서는 적지만 전 세계 기준으로 보면 많은 은퇴저축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기준은 정해진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은퇴자금일지라도 하나님의 출입금지 구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소유주로 행동하는 것이지 청지기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우리는 모든 것을 탁자 위에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나중에 많이 드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돈을 움켜쥐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산을 늘리려는 것으로 경제가 좋지 않으면 가지고 있는 돈에 의존하게 되어 하늘나라를 따르기보다 돈과 함께 세상에 머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드리지 않는 사람은 드릴 때까지 드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미래에 드릴 것이라고 하지 말고 지금 드릴 수 있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하여 우리가 쌓은 돈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소유물도 영원을 위해 드려야 할 대상으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치품목도 평가하는데 신속하여 보석상자 안에 잠자고 있는 보석이나 골동품, 오래된 동전이나 다른 소장품 같이 재정적인 가치가 있는 것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세계 선교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드려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이야기를 합니다. 오스카 쉰들러는 나치 치하에서 자신이 가진 돈으로 수많은 유대인을 구했습니다. 그 역시도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그 때에 자신에게 남아있던 자동차와 금으로 만든 핀을 보며 그것을 팔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고 싶어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살아있는 지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더 많이 돕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작은 주제는 수익을 기대함_도박과 투자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도박은 우연에 의한 것이기에 하나님은 우연이 아니라 지혜롭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기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13:4;14:23). 실제로 수십억 로또에 당첨될 확률보다 번개에 맞을 확률이 더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박의 역설 중에 하나가 거의 대 부분이 돈을 잃는다는 것이고, 극소수의 사람만이 돈을 따는데 그들조차 행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삶을 망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로또에 당첨된 후 육 개월 후에는 교통사고로 온 몸이 마비된 것처럼 더 행복하지 못하게 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박을 신뢰하는 것은 우상숭배라는 것입니다(20:3).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주인이시며,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일을 해서 생활하라고 하셨지 노름을 하거나 해서 부자가 되는 지름길을 추구하라고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한 불신앙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분하게 공급하실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도박은 결코 단순한 재미가 될 수 없고, 어떤 사람에게는 중독과 집착과 자기 파멸로 인도하는 지름길이며, 결혼과 가정의 파괴꾼이라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투자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성경이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부동산 사업처럼 투자의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고(31:16), 예수님도 제정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방법을 예로 제시하고 있기에 투자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25:14-29;19:12-26). 그러면 하나님의 돈을 어디에 투자하는 것이 더 지혜롭냐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랜디 알콘 목사님은 아무리 많은 이익이 생긴다 할지라도 건전한 수익을 추구하는 재정 건전성이 보장된 회사와 기독교적 원칙에 반하지 않는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고후6:14;5:11). 그리고 정말 피해야 할 투자처로 많은 이익을 보장해준다고 말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왜 약삭빠른 투자가들이나 정보력이 있는 투자기관이 돈을 싸들고 달려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높거나 나쁜 투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은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들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15:22;9:17). 그리고 지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에서 시작함으로(9:10), 믿을만한 상담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분의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 우리가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1:1;1:5).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투자나 은퇴자금에 대한 좋은 계획들이 있다면 간단히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5.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

기도: 김재훈 형제

말씀

잠언 13: 22

32 선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 대대로 이어지지만, 죄인의 재산은 의인에게 주려고 쌓은 것이다.

랜디 알콘

내 돈인가, 하나님의 돈인가?

20장. 상속이냐 유산이냐: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

21장.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침

22장. 교회 안에서 청지기직과 드림의 문화를 키움

오늘은 어제에 이어 5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에 대한 나머지 한 가지 주제인상속이냐 유산이냐_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를 말씀드리고, 이 책의 마지막 주제인 6지혜로운 청지기직의 전수라는 주제에 대하여 말씀드림으로서 2016년 제2차 세겹줄 기도회를 마치고자 합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상속이냐 유산이냐_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미리 보낼 것인가에서 구약 성경 시대에는 땅의 소유권을 자녀나 손자들에게 넘겨주는 것은 지극히 중요했다고 말합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이 가난해서 땅을 구입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상속을 받지 못하면 결국에는 종이 되거나 보통 죽을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부모나 조부모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13:22). 그렇지만 오늘날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자식들은 부모와 따로 살고, 정기적인 소득의 원천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농장이나 집이나 혹은 다른 부동산을 상속을 받는다면 보통은 그 자산을 팔기 때문에 상속이 그들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단순히 생활수준만 높이게 되고, 급격한 생활의 변화만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선한 뜻으로 성장한 자녀들에게 돈을 남기지만 이것이 오히려 결혼의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돈과 아내의 돈은 그들의 결혼 생활을 분리시키며 건강하지 못한 독립심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어릴 때 넉넉하지 못하게 생활한 것이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고백하는데 그것은 그 때에 인격과 훈련과 절제를 키웠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고백하는 동일한 사람들이 자녀들에게 많은 돈을 남겨 자녀들이 가져야할 동일한 축복과 인격 개발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장한 자녀들에게 올바른 지혜를 전해주지 않았다면 재산을 넘겨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는 부유함은 낭비될 뿐 아니라 자녀들에게 중독, 게으름, 부도덕성을 조장함으로 피해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속재산의 금액이 많을수록 그것을 상속받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나 손자 손녀들에게 도움이 될 정도만 남기지 그들에게 상처를 줄 정도로 많은 것을 남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상속재산의 대 부분이나 전부를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역에 돈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돈의 관리자이지 그 돈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돈을 하나님을 위하여 드려야지 내가 마음대로 그것을 결정하여 행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자녀들에게 그 계획을 미리 설명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녀들에게 잘못된 기대를 갖지 않게 할 수 있고, 나중에 자녀들의 원한을 사지 않을 수 있고, 부모의 죽음으로부터 이득을 취하려는 것에서 유래한 현재의 죄책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부모의 유산에 대한 기대로 마구 빚을 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이 추천하는 것은 가족회의를 갖거나 그런 계획을 자세하게 기록하여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자녀의 반응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이렇게 죽을 때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때는 최선의 기회가 아니라 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9:27). 그러므로 우리는 죽을 때 많이 남기려고 하지 말고, 살아 있을 때 하나님께 드려 하늘나라에 미리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6지혜로운 청지기 직의 전수라는 주제 아래 두 가지 작은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침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삭탁 예절을 비롯하여 삶에서 습득하는 모든 것은 모방을 통해 가정에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부모가 관대하게 드리고, 빌리기보다는 아끼며, 지혜롭게 소비하면 이런 모범이 자녀들에게 재정적인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줄 놀라운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이 돈을 일과 연결 지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돈과 물건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노력해서 얻는 것임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부모의 잘못은 자녀들에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임으로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돈은 쉽게 벌 수 있고,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임을 믿도록 가르치는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당하게 경제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저축하는 것도 가르쳐야 하는데 이렇게 함은 돈의 가치와 절제의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르치는 가에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자녀의 모든 필요를 자동으로 지불하지 말고 자녀로 하여금 일정한 부분을 책임지도록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대학등록금 같은 경우에도 성적의 기준을 정하고, 기준 아래에 머물면 자녀로 하여금 일정 부분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을 움켜쥐는 사람이 아니라 드리고 나누는 자녀들로 키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첫째,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더 많이 드리기 위해서는 빚을 피하고, 소비를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셋째는 자녀들에게 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헌금을 요구하고, 때로는 강요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드리고 움켜쥐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을 보면 칭찬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어린 자녀들의 돈 관리하는 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첫째는 어릴 때부터 십일조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곳에서 소득이 들어오든지, 심지어 선물이라 하더라도 그것의 10%는 주님의 것이므로 따로 떼어 드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키우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 너무나 어려움이 많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드림, 저축, 소비를 스스로 분별하도록 가르치는 것인데 그것을 위하여 자기 자녀들에게 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두 딸들에게 각각 세 개의 병을 주고 한병에는 드림, 한 병에는 저축, 한 병에는 소비라는 레벨을 붙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이 생기면 적어도 10%는 드림의 병에 넣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원하는 병에 나누어 넣는데 저축에 넣은 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소비할 수 없고, 저축이나 소비에서는 드림으로, 소비에서 저축으로는 자유롭게 옮기게 했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충실한 청지기가 되는 것을 가족들이 함께 배우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특별한 선교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선교사를 정하고 재정적인 후원을 함께 분담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고, 단기봉사선교에 참여하는 것도 일정 부분을 자녀들이 분담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부모가 어떻게 적절하게 돈을 사용하는 지를 직접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그것을 그 기록을 보여주며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절제를 가르칠 것인가에서 두 가지를 제시하는데 하나는 자녀가 아무리 원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부모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면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육된 자녀들은 자신의 의사결정을 할 때 가지가 본 것처럼 비도덕적인 것, , 마약, 가게물건을 훔치는 것 등에라고 할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자녀들의 요구가 정당한 것이라면 관대하게예스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나친 인색함은 방종과 같은 부정적인 모범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돈에 붙들린 구두쇠가 아니라 기쁘고 책임감 있고 관대하게 하나님의 풍성함을 잘 관리하는 청지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 좋은 소비습관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첫째는 물건을 처음 살 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살펴보고 비교함으로 지혜롭게 사는 것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취미삼아 하는 쇼핑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열 살 정도 되면 가족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데 동참하게 하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이 더 많은 책임감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시는데 그것은 우리의 자녀들이 언젠가 주님께, 교회에, 그리고 사회에 성숙한 청년인 좋은 종, 선한 청지기, 선량한 시민으로 세상에 보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첫째는 자녀들이 자라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젖을 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경험을 통하여 배우게 하되, 그러기 위해서 충동적인 구매나 필연적으로 잘못될 수밖에 없는 재정적인 결정을 하도록 허용할 수 있어야 하나는 것입니다. 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자녀들이 경험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이 자신의 소유를 나누는 것을 배우도록 돕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그것은 부모가 나누는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고 친절하게 손님들을 접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과 소유를 비이기적으로 나누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하나님께 가까워지는 것의 가치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랜디 알콘 목사님은 자녀들로 하여금 감사하는 자녀가 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녀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모든 것과 주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6지혜로운 청지기 직의 전수라는 주제에서 남은 한 가지 주제는교회 안에서 청지기직과 드림의 문화를 키움입니다. 교회는 마땅히 청지기직과 드림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는 설교를 통하여 성경공부를 통하여, 청지기직과 드림을 잘 실천하는 분들의 간증을 통하여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3년 내에 교회에서 지혜로운 청지기로서의 삶을 위하여 풍성한 삶이라는 삶 공부를 개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내용이 많은 지혜롭고 관대한 하나님의 돈 관리자들이 삶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뒷모습을 보고 따라갈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겹줄 나눔

오겹줄 모임을 갖고 오겹줄 모임에서 기도하고 마칩니다.

  1. 감사 나눔으로 시작합니다.
  2. 지혜로운 청지기직을 수행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은지 나눕니다.
  3. 내가 품은 VIP 대해서 나눕니다.
  4.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서 깨닫고 결단한 내용들을 나눕니다.
  5.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대표로 기도하고 마칩니다.
  6. 오늘 하루 서로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기도를 한 후 카톡으로 연락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