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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tos’ Confession

선교사님들을 잘 후원합시다

Author
조영구 목사
Date
2024-05-03 22:01
Views
45
가정교회에서는 각 목장마다 선교사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선교사님들을 많이 후원하고 그분들의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많이 받아 하나님의 축복이 많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피스토스 교회도 선교사님들을 잘 후원하여 하나님의 많은 축복을 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사님을 지원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생활과 사역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처럼, 2002년에 교회를 개척한 홍콩엘림교회는 부교역자와 교인들 중 아홉 가정이 선교사로 나가며, 그 가정들을 홍콩엘림교회가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우리도 선교사님을 지원할 때 생활비와 사역비를 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능력이 없으니 우리에게 맞는 방법으로 잘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미얀마에서 사역하는 신선교사님으로부터 카톡 문자를 받았습니다. 선교사님의 부인 장경숙 선교사님이 구강 내 볼 점막에 암세포가 자라는 협부암 진단을 받고 한국 아산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암을 잘 치료해 주시고 사모님과 가족들이 마음을 굳건히 붙들어 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약속하고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에게 장경숙 사모님의 이야기를 하니, 기도도 하지만 돈을 보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나는 정밀 검사 결과를 받고 후원금을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선교사님들에게 기도의 후원을 강력하게 약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선교사님도 기도의 후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일 년에 두 번 마음을 담아서 후원금을 보내면, 우리의 뜨거운 마음이 선교사님들과 잘 이어지고 서로 기도하며 후원하는 축복의 관계가 될 것입니다.
지난 4월, 선교섬김원장 이상진 장로님이 각 목장마다 선교비를 잘 보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원래는 매년 5월과 11월에 보내는데, 선교섬김원장님이 한 달 일찍 부탁하셨습니다. 부탁의 말을 듣고 바로 선교헌금을 보낸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 보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마음과 정성을 모아 목장마다 선교헌금을 잘 모으고 선교사님들에게 후원금을 잘 보내기 바랍니다.
한 번 보낼 때 목장마다 250달러를 모으면 교회 선교비에서 250달러를 매칭해서 총 500달러를 보내게 됩니다. 어떤 목장들은 250달러를 넘게 모아서 500달러가 넘게 보내는 목장들도 있습니다.선교비를 통해서 선교사님들이 힘을 얻고 더욱 선교의 열매를 잘 맺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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